"비리 총리 집에 가라"…이스라엘서 네타냐후 퇴진 시위 유력 사업가들로부터 수년 간 불법적으로 샴페인, 보석 등의 선물을 받은 의혹을 받고 있는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군중의 퇴진 압박을 받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8.02.17 20:55
나이지리아 시장서 자살폭탄 테러로 19명 숨져 나이지리아 북동부 보르노주의 한 수산시장에서 현지시간으로 16일 밤 자살폭탄 테러가 일어나 19명이 숨졌다고 AFP통신 등 외신이 전했습니다. 나이지리아 민병대 관계자는 자살폭탄 공격으로 19명이 사망하고 70명이 다쳤다며 자살폭탄 테러를 감행한 사람은 남성 3명이라고 전했습니다. SBS 2018.02.17 20:42
러 "뮬러 특검 러시아인 기소, 터무니없다"…선거개입혐의 일축 미국 특검이 미국 대선에 개입한 혐의로 러시아 인사·기관을 기소한 데 대해 러시아정부 대변인이 터무니없다고 반박했습니다. 마리아 자하로바 러시아 외교부 대변인은 로버트 뮬러 특검의 기소가 억지라는 견해를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밝혔습니다. SBS 2018.02.17 20:05
38노스 "미국, 푸에블로 나포 때 북한 핵공격 검토한적 없어" 미국 정부가 50년 전 북한의 '푸에블로호 나포' 사건 후 북한에 핵 공격까지 검토했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미국의 북한 전문 매체 '38노스'가 보도했습니다. SBS 2018.02.17 19:49
독일 외무 "평창 올림픽, 핵문제 긴장완화 일시적 제동" 뮌헨 안보회의 주최국인 독일 외무장관이 "평창 동계올림픽은 북한 핵 문제를 둘러싼 극도의 긴장 고조 상황에 단지 일시적으로 제동을 걸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8.02.17 19:24
멕시코 지진현장 시찰 내무장관 탑승 헬기 추락…"3명 사망" 멕시코 내부장관 등 관료들을 태우고 규모 7.2의 강진 피해지역 시찰에 나선 헬리콥터가 추락해 최소 3명이 숨지고 여러 명이 다쳤습니다. AFP통신은 멕시코의 내무장관과 오악사카 주지사 일행을 태운 헬기가 이번 지진 진원지 인근 지역에서 추락했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18.02.17 18:21
GE 경영난 끝에 전구사업 팔고 가스엔진도 매각 추진 경영난에 허덕이는 미국 제너럴일렉트릭이 2조 원 규모의 핵심 사업을 매각할 처지가 됐습니다. 로이터 통신 보도를 보면 GE는 20억 달러, 우리 돈 2조2천억 원에 달하는 산업용 가스 엔진 사업을 매각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복수의 소식통이 전했습니다. SBS 2018.02.17 18:20
멕시코 지진현장 시찰 내무장관 탑승 헬기 추락…"3명 사망" 규모 7.2의 강진 피해지역 시찰에 나선 멕시코 내무장관 등 관료들이 탑승한 헬리콥터가 16일 추락해 최소 3명이 숨지고 여러 명이 다쳤습니다. SBS 2018.02.17 18:08
중국 "美의 철강·알루미늄 규제 근거 없다"…보복 조치 시사 중국 상무부는 외국산 철강과 알루미늄 제품에 대대적인 무역 규제를 제안한 미 상무부의 보고서 작성과 관련해 근거가 없고 사실과 일치하지 않는다고 반박했습니다. SBS 2018.02.17 16:56
'이변의 주인공' 레데츠카, 기자회견서 '고글 사수'한 이유는 "혹시 고글을 벗을 수는 없나요?" "아, 죄송해요. 이건 제 두뇌와 같아요." 17일 정선 알파인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알파인스키 여자 슈퍼대회전에서 '깜짝 금메달'을 차지하고 공식 기자회견장에 들어온 에스터 레데츠카는 금메달리스트 자리에 앉아서도 고글을 쓰고 있어 눈을 볼 수 없었습니다. SBS 2018.02.17 1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