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인치 풀HD TV도 'PB 상품'…위기감 커지는 중소업체들 제조업체가 아닌 대형 유통업체의 브랜드를 붙여 파는 이른바 PB 상품에 대형 TV 같은 가전제품까지 등장했습니다. 상표보다는 실속을 챙기려는 소비자가 늘고 있기 때문인데 한편에서는 그림자도 짙습니다. SBS 2018.02.17 22:56
발칵 뒤집힌 '한국 철강'…미국, 사실상 무역 전쟁 예고 미국 트럼프 정부기 한국을 비롯한 철강 수출국들에게 관세를 높이거나 수입을 제한하는 방안을 꺼내 들었습니다. 국내 업계는 사실상 수출하지 말라는 예기라며 긴급 대책 회의를 열었습니다. SBS 2018.02.17 22:49
산업장관·철강 CEO 긴급 회의…"美 232조 피해 최소화 노력" 미국 상무부가 수입산 철강, 알루미늄 제품에 대해 강력한 무역 규제 방안을 발표하자 정부와 철강업계가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 오후 민관합동 대책회의를 열어 미 상무부가 발표한 '무역확장법 232조' 보고서가 철강업계에 미칠 영향을 분석하고 수입규제 시행 전까지 최대한 미국 정부를 설득해 피해 최소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습니다. SBS 2018.02.17 21:12
美 232조 철강 수입규제안 발표에 민관 공동대책 논의 미국 상무부가 한국을 포함한 주요 철강 수출국에 강력한 수입규제를 적용하는 방안을 발표함에 따라 정부와 철강업계가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한국기술센터에서 국내 철강업계와 미국의 '무역확장법 232조' 보고서 발표와 관련한 민관합동 대책회의를 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02.17 15:47
철강업계 "232조 수입규제안, 미국에 수출하지 말라는 것" 국내 철강업계는 미국 상무부가 발표한 '무역확장법 232조' 조사 결과에 대해 "사실상 수출하지 말라는 것"이라며 대미 수출에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SBS 2018.02.17 15:46
와인 수입액 2억 달러 돌파…4년 만에 최대 폭 증가 와인 수입액이 4년 만에 최대 폭으로 증가하면서 전체 수입 규모가 2억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관세청은 지난해 와인 수입액은 전년보다 1천859만 달러 늘어난 2억1천3만 달러를 기록해 처음으로 2억 달러를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02.17 13:31
후원 기업은 SNS 하는 스타를 좋아해…'홍보 효과↑' 스포츠 스타를 후원하는 기업에, 올림픽 스타들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는 '돈 안 드는 홍보의 장'이 되고 있습니다. AP통신은 17일 "올림픽 스타들이 스폰서십 지형을 바꾼다"며 스타들의 SNS 활용과 홍보 효과에 주목했습니다. SBS 2018.02.17 11:06
냉장고도 해외 직구한다…가전·통신기기 직구 2천800억 육박 해외 직구 시장에서 가전제품이나 전자, 통신기기 수요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통계청은 온라인 쇼핑동향 조사 결과를 통해 지난해 국내 소비자가 해외 직구로 사들인 가전, 전자, 통신기기는 2천 773억원 규모로 전년보다 44.3%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02.17 09:53
대미 수출 1∼3위 품목 지난해 나란히 '뒷걸음' 자동차, 무선통신기기, 자동차부품 등 대미 수출 1∼3위 품목의 지난해 수출 실적이 크게 부진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대미 수입 1위 품목인 반도체 제조용 장비 수입액은 전년보다 100% 이상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SBS 2018.02.17 09:47
은행에 잠겨 있는 돈…예금회전율, 31년 만에 최저 가계나 기업이 은행에 예금을 맡기고 좀처럼 꺼내 쓰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은 지난해 예금은행 요구불예금 회전율이 19.1회로, 18.4회를 기록한 1986년 이후 가장 낮았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02.17 09: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