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내 지지율 오바마와 같아" 또 거짓말? 취임 첫해 국정운영 지지율이 역대 최저 수준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9일 자신의 지지율이 전임자인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과 맞먹는 수준이라고 주장했다. 연합 2017.12.29 23:12
"'나토 회원국' 터키, 러 S-400 미사일 도입계약 조인" 북대서양조약기구 회원국 터키가 서방의 만류에도 러시아로부터 방공미사일을 도입하는 계약을 확정 체결했다. 터키와 러시아가 S-400 방공미사일시스템을 25억달러에 도입하는 합의서에 조인했다고 29일 CNN튀르크 등 터키언론이 보도했다. 연합 2017.12.29 22:56
[슬라이드 포토] "심각한 오염 수준"…스모그 자욱한 베이징 대한민국 뉴스의 기준, 중심을 지키는 저널리즘 SBS 뉴스 - 시청자의 눈높이에 맞는, 더욱 품격 있는 뉴스를 제공합니다. SBS 2017.12.29 22:50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또 '금요일의 충돌'…가자지구 포격전 이스라엘군과 팔레스타인 시위대가 이슬람의 대예배일인 금요일을 맞아 다시 충돌했습니다. 팔레스타인은 트럼프 미 대통령이 예루살렘을 이스라엘 수도로 공인한다고 선언하자 금요일을 '분노의 날'로 정해 4주째 반미·반이스라엘 시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SBS 2017.12.29 22:44
이탈리아, 불법난민 억제 위해 니제르에 파병…470명 규모 이탈리아가 지중해를 건너 유럽으로 들어오는 난민을 억제하기 위해 서아프리카 니제르에 병력 470명을 파병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탈리아군 참모본부는 성명을 내고 "니제르 군의 작전 능력 증강과 지역 안정, 불법 난민 인신매매 대처를 돕기 위해 병력을 보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12.29 22:28
나토 사무총장 "2017년 최대 변화는 北 위협 증가"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의 옌스 스톨텐베르크 사무총장은 2017년 국제사회 안보에서 가장 큰 변화로 북한 핵위협 증가를 꼽았습니다. 스톨텐베르크 사무총장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2016년과 비교한 2017년 안보 상황 변화를 묻는 말에 "가장 중대한 새로운 요인은 핵무기와 장거리미사일 개발 노력을 강화해온 북한일 것"이라며 "이전에도 그랬지만 북한이 더 많은 핵실험과 장거리미사일 시험발사, 핵탄두 위력 강화 등의 노력을 강화해왔다"고 답했습니다. SBS 2017.12.29 22:27
베이징 이어 산둥성도 한국 단체관광 재허용 통지…정상화 속도 중국 베이징시 여유국이 지난 28일 한국행 단체관광 재허용을 통지한 지 하루 만에 산둥성 여유국도 산둥지역 주요 여행사들에 한국 단체관광 정상화에 관한 구두 지시를 내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2017.12.29 22:27
일본 여당 간사장 "위안부 문제, 상대 주장 이해해야" 일본 여당 자민당의 2인자인 니카이 도시히로 간사장이 문재인 대통령이 위안부 합의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표명한 것에 대해 "상대의 주장을 이해해야 원만하게 외교를 할 수 있다"는 다소 유화적인 발언을 내놨습니다. SBS 2017.12.29 22:27
中, 일본의 위안부 합의 수정 불가 입장에 일침 "책임감 가져야" 일본이 한일 위안부 합의에 대해 어떠한 수정도 받아들일 수 없다고 강경한 입장을 밝힌 데 대해 중국 정부는 일본이 책임감 있는 태도를 가져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SBS 2017.12.29 22:27
이집트 카이로 남부 콥트교회서 괴한 총격…최소 10명 사망 이집트 카이로 남부 헬완 지역의 콥트교회에서 괴한 1명이 총격을 가해 최소 10명이 숨졌다고 주요 외신이 보도했습니다. 이집트 보건부는 "오토바이를 탄 괴한 1명이 카이로 남부 마르 미나 교회 밖에서 총을 쐈다"면서 "이 괴한은 현장에서 경찰에 사살됐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12.29 2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