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튼과 소방줄 묶어 구명줄로…필사의 탈출 침몰 직전 긴박했던 탈출순간을 담은 영상이 잇따라 공개됐습니다. 한 승객은 커튼과 소방호수로 구명줄을 만들어서 20명 넘는 학생들을 구했습니다. SBS 2014.04.17 22:00
"세월호, 사고 직전 우측으로 방향 급회전" 침몰한 세월호의 항로와 속도를 분석한 항적자료를 정부가 공개했습니다. 새로운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이 자료를 보면 세월호는 기울어지기에 앞서서 … SBS 2014.04.17 22:00
미·중 "세월호 사고 애도…구조 활동 협력할 것" 미국과 중국을 포함한 국가들이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하면서 신속한 구조를 위한 지원을 다짐했습니다. 해외 언론들도 세월호 침몰 소식을 주요 뉴스로… SBS 2014.04.17 21:58
"100명 이내로 수학여행 가라" 매뉴얼 안 지켰다 수학여행 길에 사고를 당한 단원고등학교가 교육부의 매뉴얼을 제대로 지키지 않은 점이 드러났습니다. 아예 전국 학교의 수학여행을 모두 보류시키는 … SBS 2014.04.17 21:55
"청해진 해운, 3년 전에도 여객선 사고 있었다" 청해진해운 소속 여객선이 3년 전에도 수학여행을 떠나는 학생들을 태우고 가다 엔진 고장으로 회항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또 3주 전에는 청해진해… SBS 2014.04.17 21:54
급선회때 속도 뚝…"급박한 위험 만난듯" 침몰한 여객선 세월호가 지난 16일 오전 8시 48분 37초 서남쪽으로 급하게 우회전을 하는 시점에서 속도가 급격하게 떨어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SBS 2014.04.17 21:51
'선장 리더십' 따라서 기적과 참사 엇갈린다 이번 같은 대형 위기상황에선 승무원들의 대응 자세에 따라서 피해 규모가 좌우되기도 합니다. 특히 선장이나 기장의 판단은 기적을 만들기도 참사를 … SBS 2014.04.17 21:51
청해진해운 김한식 대표 "죽을 죄 졌습니다" 침몰 여객선 세월호의 선사인 정해진해운 김한식 대표가 인천연안여객터미널 1층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국민 사과를 했습니다. 김 대표는 "이… SBS 2014.04.17 21:50
여객선 침몰 사망자 11명으로 늘어…285명 실종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가 발생한 지 36시간 만에 사망자가 11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사고 해역에서 시신 4구가 추가로 발견… SBS 2014.04.17 21:50
[속보] 중대본 "사망자명 '박영인'→'이다운' 정정" 승객 475명을 태우고 가다 침몰한 여객선 세월호의 사망자 가운데 고교생 한 명의 신원이 정정됐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관계자는 17일 &… SBS 2014.04.17 2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