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7일), 콜롬비아 내전을 극적으로 종식시킨 마누엘 산토스 대통령이 노벨평화상을 수상했습니다. 전세계에서 찬사를 보내는 가운데 과거 노벨평화상 수상자들도 다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12년 전 오늘(10월 8일)도 역사에 남을 노벨 평화상 수상자 한 명이 탄생했습니다. 언제나 ‘최초’라는 말이 앞에 붙었던 그녀는 바로 케냐의 유명한 환경운동가이자 인권운동가인 왕가리 마타이입니다.
기획 이종훈/구성 권재경
(SBS 스브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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