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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아내 위해 춤추는 남편…감동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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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세의 나이에도 춤 추는 걸 멈추지 않는 성복 씨.
몸이 안 좋은데도 부인을 업고 다니기까지 합니다.
사실 성복 씨의 부인은 루게릭 병에 걸린 환자.
그녀가 우울해 할 틈없이 항상 웃게 해주려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그의 모습은 말 그대로 '천생연분'의 모습입니다.

기획 하대석 / 구성 윤종서

(SBS 스브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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