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아미도 춤추고 떼창하고…"어메이징" BTS 공연 방탄소년단이 현지시각 어제저녁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아드의 킹파드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해외가수 최초로 무대에 섰습니다. 일찌감치 객석을 채운 사우디 팬클럽의 행복감은 현장에서 고스란히 전달됐습니다. SBS 2019.10.12 14:01
학교 비정규직 17∼18일 2차 총파업…임금교섭 결렬 이에 따라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17∼18일 2차 총파업을 벌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연대회의에는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교육공무직본부와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전국여성노조가 속해 있으며 조합원은 학교급식 종사자와 돌봄전담사 등 약 9만 5천 명입니다. SBS 2019.10.12 13:59
고교 과학실서 독성 포르말린 유출…850명 긴급 대피 수원의 한 고등학교에서 독성 화학물질 포르말린이 누출되는 사고가 나 전교생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생물 표본을 보관하던 유리병이 깨진 것인데, 최근 여러 학교에서 이런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SBS 2019.10.12 13:57
日 노인의 징용 피해자 증언…"바짝 마른 그들은 힘없이 걸어왔다" "조선인 징용공들의 작업복은 언제나 너덜너덜해 구멍이 뚫려 있고 지저분했다. 인간 취급이 아니었다. 한 벌밖에 없어 옷을 갈아입지도 못했을 것이다." 일제 말 강제징용 피해자들의 열악한 노동 실태에 대한 증언이 당시 함께 일했던 일본인에게서 나왔습니다. SBS 2019.10.12 13:55
홍콩서 친중 기업에 '시위 지원 명목' 비트코인 요구 사건 경찰은 이달 들어 홍콩 사업체 4곳에서 이런 신고를 했다면서 "민주 연합체라고 밝힌 단체가 기업체에 팩스와 이메일를 보냈고, 폭력 시위를 위해 비트코인을 내지 않으면 상점들을 부수겠다고 위협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10.12 13:52
日 언론 "北, 정부 직원 ⅓로 줄이는 구조조정 시작" 북한이 정부 직원을 대폭 줄이는 구조조정을 시작했다고 일본 아사히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아사히는 오늘 북한 내부 사정에 정통한 관계자를 인용해 북한이 1년 이내에 정부 직원수를 현재의 3분의 1로 줄이는 개혁을 시작했다고 전했습니다. SBS 2019.10.12 13:50
해경, 우리 해역 침범 후 도주한 중국 어선 2척 나포 어제 오후 3시 40분쯤, 중국어선 2척이 인천 옹진군 소청도 서방 87㎞ 지점 해상에서 NLL을 2.2㎞ 침범한 뒤 달아났습니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 특별경비단은 이들 어선에 정선 명령을 내렸고, 이를 거부하자 추격에 나서 검거했습니다. SBS 2019.10.12 13:48
강풍에 날아간 철판에 동해선 전차선 끊어져…운행 중단 태풍 '하기비스'로 인한 강풍에 철판이 날아가 동해선 전차선에 떨어져 동해선 전동차 운행이 한때 중단됐습니다. 코레일 등에 따르면 12일 오전 9시 30분쯤 부산 기장군 기장읍 기장과선교에 붙어있던 철판이 강풍에 날아가 교량 아래 동해선 전차선에 떨어졌습니다. SBS 2019.10.12 12:43
[날씨] 쾌청한 가을 하늘 '큰 일교차'…동해안은 강풍경보 토요일인 오늘 쾌청한 가을 날씨를 만끽하기 좋겠습니다. 푸른 하늘은 공기도 깨끗하겠고요, 가을볕이 따스하게 느껴지겠습니다. 다만 오후부터는 북쪽의 찬 공기가 남하하는 만큼 크게 나는 일교차를 감안하셔야겠습니다. SBS 2019.10.12 12:27
'DMZ 이남' 연천·철원 멧돼지서 돼지열병 '양성'…확산 우려 어제 강원도 철원군과 경기도 연천군에서 발견된 야생 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잇따라 검출되면서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또 어젯밤에는 서울 시내에도 멧돼지가 출몰해 방역당국이 사체를 검사하고 있습니다. SBS 2019.10.12 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