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설제도 떨어졌는데 또 운행?" 기사가 홧김에 방화 지방자치단체와 위탁 계약을 맺고 제설 작업을 하던 업체 직원이 제설 차량에 불을 질렀습니다. 해당 직원은 나흘 연속 새벽부터 제설작업을 해온 데다 제설제도 거의 떨어진 상황에서 군청 측이 또다시 출동 요청을 해 홧김에 불을 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2021.01.09 16:35
대한항공, 삼성화재 잡고 3연패 탈출…1위 자리 탈환 최근 3연패를 기록하며 2위로 미끄러졌던 대한항공이 분위기 반등하며 다시 이륙했습니다. 대한항공은 오늘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남자부 삼성화재와 원정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대 1로 승리했습니다. SBS 2021.01.09 16:26
싱가포르 "코로나 접촉자 추적정보 수사에 활용"…사생활 침해 논란 싱가포르 정부가 코로나19 접촉자 추적 정보를 경찰 수사에 활용하기로 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싱가포르 '스마트 국가 및 디지털 정부 사무국'은 7가지 중대 범죄 수사에 '트레이스투게더' 프로그램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입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01.09 16:15
멸종위기 '갠지스강 돌고래' 때려죽이고는 "이유 없어" 멸종 위기종인 인도 '갠지스강 돌고래'를 아무 이유 없이 때려죽인 현지 남성들이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9일 인디아투데이 등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우타르푸라데시주 샤르다 운하에서 돌고래가 젊은 남성 7명이 내리친 막대기와 도끼에 피를 흘리며 죽어가는 모습이 담긴 동영상이 SNS에 퍼졌습니다. SBS 2021.01.09 16:08
신랑은 뉴질랜드, 신부는 필리핀…8천km 밖 결혼식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시대를 맞아 신랑은 뉴질랜드에서 신부는 필리핀에서 온라인 화상으로 백년가약을 맺는 흔치 않은 일이 일어났습니다. 또 주례는 미국 유타주에 있는 혼례 서비스 회사가 맡았고, 하객들은 영국과 두바이, 호주 등지에서 역시 온라인으로 접속해 식을 지켜봤습니다. SBS 2021.01.09 16:07
한국에서는 나이가 세 개! '코리안 에이지' 2021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한국인이라면 1월 1일을 시작으로 모두 한 살을 더 먹었습니다. 이렇게 태어나면서부터 1살, 새해가 지나면 다시 1살을 더하는 나이 셈법은 '세는 나이'라고 해서 세계적으로 한국이 유일해, 외국에서는 '세는 나이'를 '코리안 에이지'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SBS 2021.01.09 16:04
"트럼프, 의회 폭동 때 의원들에 '대선 뒤집자' 전화 돌렸다" 미국 워싱턴DC 의회 의사당에 시위대가 난입한 지난 6일 오후 2시 공화당 소속 마이크 리 상원의원에게 한 통의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대통령입니다. SBS 2021.01.09 15:54
동부구치소 13명 추가 확진…전국 교정시설 누적 1천223명 코로나19 대규모 집단 감염이 이어지고 있는 서울동부구치소에서 13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법무부에 따르면 동부구치소에서 어제 수용자 574명을 대상으로 7차 전수검사를 진행한 결과 수용자 1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SBS 2021.01.09 15:52
흥국생명 새 외국인 선수 브루나, 코로나19 확진 판정 프로배구 여자부 흥국생명이 새 외국인 선수 브루나 모라이스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흥국생명은 9일 "브루나가 입국 후 받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며 "10일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할 예정이다"라고 밝혔습니다. SBS 2021.01.09 15:50
모의시험이 변호사 시험에? "법무부 자료였다" 이번 주 진행되고 있는 변호사 시험과 관련해 부정 출제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시험 문항이 특정 대학에서 했던 수업 자료와 거의 같다는 건데, 어떻게 된 일인지 배준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SBS 2021.01.09 1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