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솔 2m 간격 · 침 뱉기 자제…해수욕장 개장 첫날 이렇게 가급적이면 사람들 많이 모이는 것 자제하고 서로 조심하자는 분위기 속에서 오늘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이 문을 열었습니다. 평소 같으면 한여름에는 빈자리 찾기 힘든 곳인데, 올해는 파라솔 사이에도 좀 거리를 두고 단체여행도 자제하도록 했습니다. SBS 2020.06.01 20:31
"QR코드 보여주세요"…유흥시설, '전자방명록' 써야 정부가 오늘부터 클럽이나 노래방 같은 유흥시설에 전자출입명부 시스템을 시범적으로 운영합니다. 누가 언제 거기에 다녀갔는지와, 또 그 사람의 연락처까지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서입니다. SBS 2020.06.01 20:27
문경준 2천만 원짜리 끝내기 버디 퍼트…스킨스 게임 역전승 문경준이 2천만 원짜리 끝내기 퍼트를 넣고 주먹을 불끈 쥐어 보였습니다. 문경준은 경기도 용인 플라자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 KPGA 스킨스 게임 2020에서 이수민과 한 조로 출전해 상금 5,600만 원을 획득해 4,400만 원의 박상현-함정우 조를 따돌렸습니다. SBS 2020.06.01 20:26
여의도 학원생 학부모도 확진…수도권 학원 특별점검 서울 여의도에 있는 한 학원에서 감염됐던 학생의 어머니가 오늘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렇게 학원을 통해서도 확진자가 계속 나오자 교육당국은 내일까지 수도권 지역 학원에 대한 특별점검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SBS 2020.06.01 20:25
"바짝 붙어 노래 부르고…" 교회 소모임 어떻길래 교회 소모임은 같은 사람들이 좁은 공간에서 반복적으로 모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가운데 감염자가 있다면 가까운 거리에서 함께 이야기 나누고 찬송가 부르는 사이에 바이러스가 퍼질 가능성은 커질 수밖에 없다는 것이 전문가들 분석입니다. SBS 2020.06.01 20:18
"마스크 안 쓰고 소모임 했다 전파"…교인 1명 사망 방금 보신 인천 교회와는 다른 한 종교 모임에 갔다 확진됐던 70대 환자 1명이 지난달 말에 숨졌다고 오늘 당국이 밝혔습니다. 보건당국은 어제 하루 추가 확진자 35명 가운데 24명이 그런 교회 소모임에서 발생했다면서 가능한 직접 만나는 모임은 자제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SBS 2020.06.01 20:15
인천 개척교회 돌며 부흥회 연 목사…30명 집단 감염 이태원 클럽과 최근 쿠팡 물류센터에 이어 이번에는 교회 모임을 통해서 코로나19가 퍼지고 있습니다. 인천에서 교회 목사 1명이 어제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그 가족과 동료 목사, 또 함께 모임을 했었던 교회 사람들이 확진되면서 감염자가 30명으로 늘어났습니다. SBS 2020.06.01 20:12
흑인 사망 시위에 무릎 꿇다?…경찰관이 시위대와 함께 무릎 꿇은 이유 미국에서 확산하는 흑인 조지 플로이드 사망 항의시위에 경찰관이 동참하는 모습이 곳곳에서 포착되고 있습니다. 지난 5월 31일 뉴욕 퀸스에서 열린 시위에 뉴욕 경찰관들이 시위대와 함께 한쪽 무릎을 꿇고 플로이드를 추모했습니다. SBS 2020.06.01 20:11
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 사망자 발생…"어패류 익혀 먹어야" 올 들어 첫 비브리오패혈증 사망자가 나왔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경기도에 살던 74세 여성이 지난달 20일 비브리오 패혈증으로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0.06.01 20:04
오늘의 주요뉴스 1. 인천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해 30여 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지난주에 열린 소규모 교회들 모임을 통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SBS 2020.06.01 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