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거 명령 내린 지 두 달…오도 가도 못하는 '라돈 침대' 라돈이 검출된 대진 침대 매트리스에 대해 정부가 수거 명령을 내린 지 두 달이 다 되어갑니다. 하지만 회수해야 할 매트리스가 아직 8천 개나 남아 있고, 이미 수거한 1만 6천 개 매트리스는 주민 반발에 오도 가도 못 하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SBS 2018.07.13 21:42
여야, 새 국회의장단에 "민생·협치국회 만들어달라" 여야는 20대 후반기 국회의장단 출범을 축하하며 생산적인 민생국회, 협치하는 국회를 만들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국회는 오늘 본회의를 열어 문희상 국회의장, 이주영·주승용 국회부의장을 선출했습니다. SBS 2018.07.13 21:42
[사실은] '묻지마 자원 투자'에 무더기 훈장…취소 가능할까 앞서 보신 것처럼 MB정부 시절 자원 개발사업이 부실로 속속 밝혀지고 있는데 관련자들은 무더기로 훈장까지 받았습니다. 이 문제 좀 더 따져보겠습니다. SBS 2018.07.13 21:40
혈세 13조 날리고도…유전 매장량 기준 개선 '우물쭈물' 지난해 6월 기준 해외 자원개발로 생긴 손실액이 확정된 것만 13조 원에 이릅니다. SBS 탐사보도 팀은 석유공사가 정해놓은 유전 매장량 평가 기준이 너무 후해서 부실 투자로 이어졌다고 지적했습니다. SBS 2018.07.13 21:34
존슨앤존슨 '발암 파우더' 소송 또 패소…배상금만 5조 다국적 기업인 존슨앤존슨 베이비 파우더에 발암물질이 섞여 있어 암에 걸렸다며 소비자들이 제기한 소송에서 무려 5조 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이 미국에서 나왔습니다. SBS 2018.07.13 21:33
"이란 친구 난민 인정해주세요"…중학생들의 호소 서울의 한 중학교 학생들이 같은 학교 친구인 이란 국적 소년을 난민으로 인정해달라며 국민청원을 냈습니다. 백 운 기자가 보도합니다. 서울의 한 중학교 3학년생인 소년이 식사 전 기독교식으로 기도합니다. SBS 2018.07.13 21:32
'2명 사망' 마트 돌진 사고…만취 음주운전이 부른 참사 어제 상가 골목에서 차를 몰고 돌진해 2명의 목숨을 앗아간 운전자가 몸을 가누지 못할 만큼 만취한 상태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함께 술을 마신 사람들이 음주운전을 방조했는지도 조사할 계획입니다. SBS 2018.07.13 21:32
이번엔 공군 중령이 부하 여군 성추행…보직 해임 군에서 또다시 성폭력 사건이 불거졌습니다. 이번에는 공군 중령이 부하 여군을 성추행한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이 소식은 최재영 기자입니다. SBS 2018.07.13 21:24
안희정 부인, 직접 증인석에…김지은 측 "2차 피해 우려" 비서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안희정 전 지사 재판에 안 전 지사의 부인이 오늘 증인으로 나왔습니다. 법정에서 무슨 말들이 오갔는지 신정은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SBS 2018.07.13 21:19
"현직 판사가 뇌물 받았다" 사진 제보…의외의 신고자 현직 판사가 사건 관계자에게 금품을 받은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이런 내용을 법원에 알린 사람은 해당 판사의 부인이었습니다. 류란 기자입니다. SBS 2018.07.13 2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