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안무가 꿈 앗아간 10대들…숨겨진 범행 더 있었다 지난 추석날 전남 화순에서 무면허 고등학생이 몰던 렌터카에 21살 여성이 치어 숨진 일이 있었습니다. 당시에는 철없는 고등학생이 벌인 사고인 걸로 알려졌는데 알고 보니 이 렌터카에 타고 있던 10대들이 상습적으로 무면허 운전을 일삼으며 사고도 여러 차례 냈고 또 다른 범행에도 관련된 정황을 SBS가 새롭게 확인했습니다. SBS 2020.10.12 20:52
아파트 계약금만 내고 '이중 대출' 사기…10년 무대책 전셋값이 껑충 뛰며 전세대출 이용도 크게 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한편에선 전입, 전출 정보가 금융기관에 잘 공유되지 않는 걸 악용한 대출사기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SBS 2020.10.12 20:40
"코로나 면역 생겼다" 트럼프 트윗에 붙은 경고 딱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검사 결과 코로나 음성이며 면역이 생겼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대선 현장 유세를 재개하겠다고 했는데, 여전히 완치 여부에 대한 구체적 정보는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SBS 2020.10.12 20:38
응급환자 살리려다 '쾅'…신호 어긴 소방대원은 '죄인' 소방대원이 구급차를 운행하다가 사고를 낼 때가 종종 있습니다. 물론 위급한 상황임을 인정해 책임을 묻지 않는 경우도 있는데, 많은 경우 경찰 수사와 소방본부 징계도 받아야 합니다. SBS 2020.10.12 20:37
"한 달 국제전화비 150만 원"…알고 보니 복합기 해킹 사무실에서 '복합기'라는 장비 많이 쓰죠. 인쇄와 복사·팩스 기능이 있는데, 이 복합기도 인터넷에 연결돼 있는 만큼 해킹될 수 있습니다. 최근 이런 일로 국제전화 요금 폭탄을 맞은 경우도 있습니다. SBS 2020.10.12 20:35
비누 · 물티슈 속에 숨긴 대마…특송화물 밀수 급증 최근 국제 특송 화물을 이용한 마약 밀수가 크게 늘었습니다. 코로나19 이후 비행기 탄 사람을 통한 마약 밀수는 줄고 이런 식으로 화물을 통해 마약을 들여오려는 시도가 늘어났습니다. SBS 2020.10.12 20:30
[단독] '박사방' 무료회원 280여 명 신원 밝혀냈다 성착취물을 만들고 퍼트린 박사방과 관련한 수사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운영자 조주빈의 텔레그램 대화방에서 성착취물을 받은 사람들도 모두 수사 대상인데, 경찰이 돈을 낸 흔적이 남아있는 사람들 말고도 그동안 추적이 어려웠던 무료 회원을 300명 가까이 파악해 입건하기로 했습니다. SBS 2020.10.12 20:26
秋, '거짓말' 추궁 사과 거부…"장편소설 쓰려고 해" 오늘 열린 법무부 국정감사에서 추미애 법무장관 아들 문제를 놓고 여야가 또 부딪혔습니다. 야당은 휴가 연장하는걸 보좌관에게 지시한 적 없다는 추미애 장관의 말이 거짓으로 드러났으니 사과하라고 요구했는데, 이에 추 장관이 거짓말하지 않았다고 반박하면서 가시 돋친 말들이 오갔습니다. SBS 2020.10.12 20:23
[단독] 김봉현 "김 의원, 금감원장에 전화하겠다며 통화" 옵티머스 사건처럼 투자자들 피해가 크고, 로비 의혹이 불거진 사건이 바로 라임 펀드 판매 중단 사태입니다. 라임 사태의 핵심 인물인 김봉현 전 회장은 지난주 재판에 나와 강기전 전 청와대 수석에게 5천만 원을 건넸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SBS 2020.10.12 20:20
[단독] 수사팀 "로비 문건은 허위"…진술서도 누락 이렇게 석연찮은 부분이 많은데도 옵티머스의 로비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는 그동안 별 진전이 없었습니다. 저희 취재 결과 수사팀은 로비 의혹 문건이 거짓인 것 같다고 검찰총장에게 보고했고, 또 핵심 피의자가 직접 쓴 진술서는 아예 보고조차 하지 않았던 걸로 확인됐습니다. SBS 2020.10.12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