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최저임금 인상 효과 있다"…현장은 "꼼수 만연" 최저임금을 올린 게 노동자들의 임금 격차를 줄이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는 분석 결과를 정부가 내놨습니다. 하지만 노동계는 현장에서는 여전히 꼼수가 만연해서 받는 돈은 별 차이가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SBS 2019.05.21 21:10
美 화웨이 공격에 中 '희토류' 만지작…위력과시 총력전 무역 협상을 둘러싼 미국과 중국의 갈등이 잦아들기는커녕 갈수록 그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판매 세계 2위 업체인 중국 화웨이에 미국 주요 IT 기업들이 제품, 또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기로 했다는 소식 어제 전해드렸는데, 이 말은 중국 화웨이가 만든 스마트폰에서는 유튜브나 구글 지도를 볼 수 없게 된다는 뜻입니다. SBS 2019.05.21 21:09
[단독] 경기도의원도 '비리유치원 감싸기'…외압 정황 비리를 저지른 사립유치원이 고발당하기 직전에 지역구 의원실에서 교육청에 압력을 행사했다는 의혹 어제 전해드렸습니다. 그런데 그 의원실뿐만 아니라 다른 도 의원도 비리 유치원을 감싸려 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SBS 2019.05.21 21:09
숨진 채 발견된 일가족…50대 가장 시신서 주저흔 확인 어제 경기 의정부의 한 아파트에서 일가족 3명이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늦잠을 자고 깨어난 중학생 아들이 현장을 발견하고 신고했는데 오늘 1차 부검 결과가 나왔습니다. SBS 2019.05.21 21:05
부산대 미술관 외벽 붕괴…아래서 휴식하던 미화원 참변 오늘 낮 부산대학교에서 건물 외벽에 붙어있던 벽돌 수백 개가 갑자기 무너져내렸습니다. 건물 아래에 있던 60대 미화원이 숨졌습니다. KNN 황보람 기자입니다. SBS 2019.05.21 21:03
혐오 문구로 훼손된 盧 추모 게시판…용의자 추적 들으신 대로 올해가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여서 김해 봉하마을이 추모식 준비로 더 분주한데 이곳에 있는 묘역 게시판에 누군가가 입에 담기 힘든 혐오의 말을 남겼습니다. SBS 2019.05.21 21:00
노 前 대통령 심경 담긴 '친필 메모 266점' 공개 모레 서거 10주기를 앞두고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남긴 친필메모 266점이 공개됐습니다. 노 전 대통령이 수석보좌관 회의 같은 여러 회의를 하며 직접 쓴 메모로, 주요 현안이나 정국, 언론에 대한 솔직한 심경이 담겨있습니다. SBS 2019.05.21 20:49
황교안 "이러니 北 대변인" vs 靑 "말은 그 사람 품격" 5·18 문제로 수세에 몰렸던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반격에 나섰습니다. 문 대통령이 5·18 기념사에서 말한 '독재자의 후예'라는 말을 언급하며 한국당은 독재자의 후예가 아니라고 했는데 거기에서 더 나아가서 진짜 독재자의 후예는 김정은 위원장이라며 문 대통령이 대변인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SBS 2019.05.21 20:45
[단독] 버닝썬 수사 커지자…윤 총경, 靑 행정관에 "만나자" 연예인과 함께 있던 단체 대화방에서 '경찰총장'으로 지목된 윤 모 총경이 소환 조사를 앞두고 청와대 민정수석실 선임행정관과 메시지를 주고받았다는 내용 어제 전해드렸습니다. SBS 2019.05.21 20:43
"서울경찰청장에 뇌물" 검찰 내사 착수…원경환 "법적 대응" 그러자 검찰에서는 현직 서울경찰청장의 이름이 나왔습니다. 원경환 서울청장이 약 10년 전쯤에 뇌물을 받았다는 내용의 진정서가 검찰에 접수됐다고 밝힌 것인데 서울청장은 사실무근이라면서 무고로 고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5.21 2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