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윤리특위, '5·18 망언' 18일 이전 징계 불발 국회 윤리특별위원회는 15일 오후 국회에서 간사회동을 하고 '5·18 망언' 의원 등을 징계하는 방안을 논의했으나 또다시 이견 조율에 실패했다. 연합 2019.05.15 21:07
참사 될뻔한 '호텔 화재'…용의자 차 안에서 휘발유 발견 오늘 오전 대구에 있는 한 특급호텔에서 불이 나 30명 넘게 다쳤습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불을 지른 50대 용의자를 붙잡아 범행을 저지를 이유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SBS 2019.05.15 21:07
'정규직 지원' 앞두고 돌연사…못다 이룬 집배원의 꿈 집에서 잠을 자다 갑자기 세상을 떠난 30대 집배원의 사연에 많은 분들이 안타까워하고 있습니다. 몇 달 뒤면 정규직이 될 수 있다는 기대 속에 그동안 고된 일을 버텨올 수 있었는데, 정성스레 준비해온 정규직 지원 서류를 끝내 제출하지 못했습니다. SBS 2019.05.15 21:02
5·18 최후 유혈진압 계획에 전두환 "굿 아이디어" 5·18민주화운동의 최후 유혈진압 작전인 '충정작전'을 보고받은 전두환 전 대통령이 '굿 아이디어'라고 칭찬했다는 내용의 문건이 나왔다. 15일 1980년 당시 2군 사령부가 작성한 '광주권 충정작전간 군 지시 및 조치사항'에 따르면 그해 5월 23일 당시 진종채 2군 사령관이 대구와 서울, 광주 등을 방문해 충정작전 계획을 건의·보고했다는 내용이 있다. 연합 2019.05.15 20:53
이번엔 택시 vs 타다…또 도마 위에 오른 '차량 공유' 요즘 거리에서는 '타다'라고 써붙인 흰 승합차를 자주 볼 수 있을 정도로 그것을 찾는 사람은 계속 늘고 있는데, 동시에 그 서비스를 규제해야 한다는 택시 기사들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SBS 2019.05.15 20:52
버닝썬 용두사미 수사…의구심 다 풀리셨나요? 클럽 버닝썬 사건의 핵심인물인 빅뱅 전 멤버 승리 씨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 동업자인 유리홀딩스 유인석 전 대표의 영장도 기각됐습니다. SBS 2019.05.15 20:51
"'타다' 서비스 반대" 집회 다녔던 70대 택시기사 분신 오늘 새벽 서울에서 70대 택시 기사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차량 공유 서비스에 반대한다는 내용의 글이 택시 안에서 발견됐습니다. 먼저 김덕현 기자입니다. SBS 2019.05.15 20:44
"'서민의 발' 버스에 정부 지원 늘려야"…보완할 점은? 이번에 정부가 버스 준공영제를 확대하기로 하면서 버스회사 적자 나면 세금 더 들어간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서민의 발인 버스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어야 하는 대중교통 수단인만큼 정부 지원을 늘려서라도 잘 유지해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이야기입니다. SBS 2019.05.15 20:43
서울-경기 버스 요금 격차 최대…"같은 생활권인데 부당" 협상 결과 서울은 요금을 올리지 않기로 했지만, 경기도는 시내버스 200원, 더 멀리 다니는 광역버스는 400원 요금을 올리기로 하면서 시민들 불만도 터져나오고 있습니다. SBS 2019.05.15 20:36
밤샘 협상 끝에 대란 피했지만…꺼지지 않은 '파업 불씨' 걱정했던 오늘 아침 출근길, 다행히 평소처럼 버스가 정상 운행됐습니다. 각 지역별로 버스 노사가 밤을 새워가며 협상을 벌인 끝에 모두 파업을 철회하거나 유보하기로 한 겁니다. SBS 2019.05.15 2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