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친인척 회사 이용한 재벌 규제회피 '꼼수' 차단 공정거래위원회가 친족 분리 제도를 이용해 일감 몰아주기 규제를 피하는 재벌의 꼼수를 차단하기 위해 제도 개선에 나섰습니다. 공정위는 다음 달 14일까지 입법예고하는 공정거래법 시행령 개정안에 친족 독립경영에 대한 사후관리를 강화하는 내용이 담겼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21.06.07 16:36
블링컨 "코로나 진짜 원인 찾겠다"…중국 재조사 다시 촉구 중국이 코로나19의 기원을 은폐하고 있다는 의혹에 대해 미국 정부가 사실을 규명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은 6일 미국 인터넷매체 악시오스와의 인터뷰에서 "진짜 원인을 찾겠다"며 중국에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06.07 16:21
퇴근하던 여경 금품 뺏으려던 20대…가상화폐 때문에? 근무를 마치고 퇴근하던 여경을 상대로 강도행각을 벌이려던 20대 남성이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경기 이천경찰서는 강도미수 등 혐의로 A 씨를 긴급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21.06.07 16:18
이채익 "공군, '여성 국선변호사 우선 배정' 매뉴얼 안 지켜" 공군이 부사관 성추행 피해 사건과 관련해 여성 피해자에게 여성 국선변호인을 우선 배정한다는 국방부 매뉴얼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회 국방위 소속 국민의힘 이채익 의원이 국방부로 제출받은 '군 성폭력 피해자 지원을 위한 업무 매뉴얼'에 따르면, "피해자가 여성인 경우에는 사건처리 관계자를 여성으로 우선 배정한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SBS 2021.06.07 16:17
미 여객기 이륙 후 조종실 침입 시도…승무원과 승객들이 제압 미국 여객기가 이륙한 후 조종석에 침입하려는 시도가 있었지만 승무원과 승객들이 나서 제압했습니다. 로이터통신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로스앤젤레스에서 테네시주 내슈빌로 향하던 델타항공 386기에서 5일 오후 한 승객이 조종실에 침입하려 했습니다. SBS 2021.06.07 16:15
[Pick] "딸, 시험 화이팅!"…극성 아빠의 유별난 응원법 초등학생 딸을 둔 중국 아빠가 남다른 방법으로 응원을 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4일 중국 장쑤신원 등 외신들은 장쑤성 쑤첸에 사는 남성이 시험날 아침 어린 딸에게 '100점 기원' 머리 모양을 선물했다고 전했습니다. SBS 2021.06.07 16:13
국방부 검찰단, A 중사 '2차 가해' 혐의 부대원 압수수색 성추행 피해 부사관 사망 사건의 2차 가해 혐의를 받고 있는 부대원들에 대해 압수수색이 실시됐습니다. 국방부 검찰단은 오늘 오후 4시 10분 사망한 A 중사에게 2차 가해를 가한 혐의를 받는 부대원들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06.07 16:13
WTI 선물 2년 6개월여 만에 배럴당 70달러 넘어 글로벌 벤치마크 원유 중 하나인 서부텍사스산원유 선물 가격이 7일 배럴당 70달러를 2018년 10월 이후 2년6개월여만에 처음으로 넘어섰습니다. SBS 2021.06.07 16:13
중국, 미중 경쟁 속 '6G 2030년 상용화' 목표 중국이 5세대 이동통신 상용화에 이어 6G 선점을 위한 기술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7일 중국 경제 매체 제일재경에 따르면 중국 정부 산하 중국정보통신연구원은 전날 백서를 통해 2030년 6G를 상용화한다는 목표를 밝혔습니다. SBS 2021.06.07 16:13
임무 중 동료 보호하다 총 맞아 죽은 美 경찰견에 애도 물결 미국 한 경찰견이 용의자 수색을 돕다가 총에 맞아 죽자 지역사회에서 추모 물결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6일 ABC 방송, NBC보스턴 등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4일 오후 1시쯤 매사추세츠의 브레인트리 빌리지 아파트 단지에서 911구급대에 가정불화 관련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SBS 2021.06.07 1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