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화장품가게서 불…80대 노인 숨져 오늘 새벽 4시 40분쯤 서울 도봉구의 한 화장품 가게에서 불이 나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화장품 가게 안에 있던 86살 김 모 씨가 근처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SBS 2019.01.12 13:19
[날씨] 온화한 바람 타고 들어온 미세먼지…주말 내내 '나쁨' 하늘 가린 미세먼지에 숨이 턱턱 막힙니다. 대기가 정체한 데다 온화한 서풍을 타고 국외 미세먼지가 더 유입됐습니다. 현재 서울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79㎍이고요, 경기가 90, 충남이 93 등으로 매우 나쁨 수준까지 농도가 오른 곳이 많습니다. SBS 2019.01.12 12:22
화물선, 낚싯배 충돌 가능성 알았다…신고 지연·내용 조사 통영 욕지도 인근에서 낚싯배가 전복되면서 실종된 2명을 찾는 수색 작업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해경은 낚싯배와 충돌한 화물선의 필리핀 선원을 업무상 과실치사 등의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SBS 2019.01.12 12:17
'최종 지시자' 지목된 양승태, 혐의 40여 개…추가조사 전망 양승태 전 대법원장은 어젯밤 늦게까지 진행된 검찰 조사에서 혐의 대부분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조만간 양 전 대법원장을 다시 불러 조사할 방침입니다. SBS 2019.01.12 12:10
경찰, '상해 혐의' 예천군의원 다음 주 검찰 송치 가이드를 폭행한 혐의 등으로 입건된 박종철 경북 예천군의원을 경찰이 다음 주 후반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방침입니다. 경북 예천경찰서는 어제 오후 경찰에 출석한 박 의원을 6시간 동안 조사했고, 이 과정에서 가이드 A 씨에게 상해를 입힌 혐의는 인정했다며 이와 같이 밝혔습니다. SBS 2019.01.12 11:53
美 부부 살인사건 현장서 사라진 딸, 석 달 만에 무사발견 현지 시간 11일 위스콘신 주 더글러스 카운티 보안관청은 작년 10월 위스콘신 주 소도시 바론에서 사라졌던 제이미 클로스를 바론에서 약 100km 떨어진 고든 시에서 주민 신고로 찾았다고 발표했습니다. SBS 2019.01.12 11:43
휘발유 가격 10주 연속 하강 곡선…서울 평균 1,355원 주유소 판매 휘발유·경유 가격이 10주 연속 내려갔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1월 둘째 주 전국 주유소의 보통 휘발유 평균 가격은 전주보다 리터 당 평균 20.1원 내려간 1천355원으로 집계됐습니다. SBS 2019.01.12 11:30
노옥희 울산교육감 '학부모회 법제화' 추진에 현직 교사 '발끈' 울산시교육청이 학부모회의 학교활동 참여 권리·의무를 법제화하는 조례 제정을 추진하자 현직 교사가 교원 업무와 부담을 가중할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SBS 2019.01.12 11:30
"2006년생 올해 생일 이후 충치 치료받으면 비용 4배↑" 2006년생 자녀를 둔 부모라면 올해 아이의 생일이 지나기 전에 충치 치료를 받도록 하는 게 좋습니다. 올해부터 복합레진을 활용한 충치 치료에 건강보험이 적용되지만 만 12세 이하에 한정되기 때문입니다. SBS 2019.01.12 11:29
구리 지하철 8호선 공사 현장서 상수도관 누수…복구 작업 중 12일 오전 8시 30분께 경기도 구리시 교문동 장자 사거리 지하철 8호선 별내 3공구 공사현장에서 누수 신고가 접수됐다. 구리시 관계자는 "누수가 발생한 곳은 300mm 상수도관이 지나는 곳"이라며 "공사 중 파열은 아니고 강한 수압 등으로 인한 밸브 풀림으로 인한 누수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연합 2019.01.12 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