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여야 지지율 격차 줄어…원인은? (김재원, 박수현) 지금부터는 정치인들과 이 내용 더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Q. 출석 거부가 오히려 체포 자초한 거 아닌가?[김재원/국민의힘 전 최고위원 : 그러나 사실 어쨌든 보수 진영에서 선출한 보수 진영의 대표이자 대한민국의 국가 원수인 대통령인데 대통령을 형사적으로 수사하려면 지금 말씀하신 여러 가지 정황적인 사실이 있지만 그러나 가장 적법 절차에 따라야 하고 또 그 과정에서 공정성을 잃지 않아야 대통령을 지지하는 많은 분들, 또는 국민의힘을 지지하는 많은 분들이 최소한 그 수사에 대해서 납득할 수 있는 결과가 나올 텐데 공수처의 수사권 문제부터 시작해서 더욱이 사실 정말 납득할 수 없는 법률상에 틀림없이 규정돼 있는 공수처의 법적 관할 구역인 서울중앙지법을 벗어나서 서울 서부지방법원에 영장을 청구해서 그것을 또 비정상적인 문구까지 삽입해서 발부받아서 체포하려고 하니 그에 응하지 않는 것이 오히려 정당한 조사를 받는 피조사자의 입장이라고 할 수 있고. SBS 2025.01.15 21:17
내란 특검법 '회의론'에도…여야 합의 가능? 내란 특검법은 여야가 아직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여당은 내일 자체 특검법안을 발의한다는 계획인데 야당은 협상을 통해 최대한 빨리 법안을 처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이 소식은 박찬범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SBS 2025.01.15 20:59
'불법 영장' 주장에…한 총리 "법 예외 없다" 내란 사건의 진상을 밝히기 위한 국회 국정조사 특위에 지난달 탄핵된 한덕수 총리가 증인으로 출석했습니다. 체포 영장은 불법이라는 윤 대통령의 주장에 대해서 한덕수 총리는 법 앞에는 예외가 없다고 말했습니다.김상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SBS 2025.01.15 20:57
"김용현이 잘못 베낀 것"…황당한 포고령 해명 윤 대통령에 대한 공수처 조사와 별도로, 헌법재판소에서는 탄핵 심판 절차가 계속 이어집니다. 그런데 대통령 변호인단이 김용현 전 장관이 계엄포고령을 잘못 베껴서 거기에 위헌적인 내용이 포함됐다는 취지의 답변서를 헌재에 제출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SBS 2025.01.15 20:53
외신도 실시간 보도…"불확실성 이후 법치 우세" 우리나라 상황을 주시하던 외신들도 윤석열 대통령 체포 소식을 실시간 속보로 전했습니다. 이번 조치가 한국에 미칠 파장에도 주목했는데, 지난 몇 주동안의 불확실성 이후, 한국의 법치주의가 우세해지고 있다는 진단도 나왔습니다.한상우 기자입니다. SBS 2025.01.15 20:52
조사 불응하다 체포…이전 대통령들은? 계속해서 전해드리고 있지만, 현직 대통령이 조사에 응하지 않고 버티다 수사기관에 체포된 건 헌정 사상 처음 있는 일입니다.그렇다면 수사를 받았던 전직 대통령들은 어땠는지 안정식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SBS 2025.01.15 20:51
'계엄'부터 '체포'까지…헌정사 초유의 44일 지난해 12월 3일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이후 오늘 체포되기까지의 44일은, 그야말로 매번 헌정사 초유의 시간들이었습니다.숨 가빴던… SBS 2025.01.15 20:50
"참으로 안타까운 일"…"시민 연대의 승리" 윤석열 대통령 체포 과정을 조용히 지켜본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라며 "이제 헌정질서를 회복하고 민생과 경제에 집중할 때"라는 반응을 내놨습니다. SBS 2025.01.15 20:42
국민의힘 "대통령 망신주기"…공수처장 고발 국민의힘은 공수처가 대통령을 체포한 것은 망신을 주기 위한 것이라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체포 영장이 불법이라는 점을 거듭 강조하면서 공수처장과 국가수사본부장을 직권 남용 혐의로 고발했습니다.정다은 기자입니다. SBS 2025.01.15 20:42
정진석 "각자 소임 다해야"…최 대행은 '침묵' 윤석열 대통령 체포 이후 정부와 여야 반응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대통령실은 수석비서관 회의를 열어 "흔들림 없이 각자 자리에서 소임을 다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SBS 2025.01.15 2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