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 몇 만 마리인데…" 인원은 1명, 장비는 재래식?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원인 가운데 하나로 지목된 게 조류 충돌입니다. 국내에서 최근 4년간 발생한 조류충돌만 500건이 넘는데 문제는 무안공항 같은 지역공항은, 새떼를 쫓아내기에는 인력과 장비가 턱없이 부족하다는 것입니다.이런 지역 공항에서 쓰는 장비는 어떤 거고, 효과는 어느 정도인지, 김민준 기자가 확인해 봤습니다. SBS 2025.01.12 20:30
"훈련인 줄 알았다"…생포된 북한군은 05·99년생 우크라이나 군이 공개한 생포한 북한 군인들입니다. 현재 우리 국정원의 도움으로, 한국어 심문을 받고 있는데요. 한 군인은, 전쟁이 아니라 훈련을 받으러 러시아에 온 줄 알았다고 말했습니다.파리 곽상은 특파원입니다. SBS 2025.01.12 20:26
"진화율 이제 10% 넘겨"…LA 시내마저 위협 미국 LA 산불로 인한 사망자가 16명으로 늘었습니다. 불길이 시내 쪽으로 또, 번지고 있다는 걱정스러운 소식도 전해졌는데요.현장에 간 김용태 특파원이 산불의 움직임과 한인 피해상황 취재했습니다. SBS 2025.01.12 20:24
'카톡 검열' 공방…"검열 정치" vs "조작 대응" 여야는 이른바 '카카오톡 검열' 논란으로도 부딪히고 있습니다. 계엄 관련 가짜뉴스와 관련해서는 일반인도 고발하겠다는 민주당 의원의 발언을 두고 국민의힘이 대국민 선전포고라며 공세를 펼치고 있는데요. SBS 2025.01.12 20:20
"외환유치로 쿠데타 시도"…"김정은만 좋은 일" 수사당국과 헌재가 이렇게 바쁘게 움직일 이번 주, 국회에서는 내란 특검법안을 두고 여야 충돌이 더 격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야당은 현 정부가 북한의 도발을 유도한 의혹이 있으니, '외환죄'가 반드시 들어가야 한다는 입장이고, 여당은 그건 결국 김정은 좋은 일 아니냐며 반발하고 있습니다.이 소식은 손기준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SBS 2025.01.12 20:18
탄핵 찬반 시위 격화…이 시각 관저 주변 윤 대통령 2차 체포 시도가 초읽기에 들어간 만큼 이곳의 긴장감도 더 높아졌을 것 같습니다.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으로 가보겠습니다.김진우… SBS 2025.01.12 20:17
"이르면 모레 영장 집행"…늦어진다면 변수는? 윤 대통령 2차 체포영장 집행은 빠르면 모레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경찰이 그렇게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자세한 내용 국가수사본부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배성재 기자, 그러니까 당장 이번 주 화요일에 2차 체포영장 집행에 나설 수 있다는 이야기인가요? 그렇습니다, 경찰은 이르면 모레 화요일쯤에 2차 체포영장 집행 준비에 착수한 것으로 저희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김성훈 경호처 차장에 대한 체포영장이 내일쯤 발부되면 김 차장과 윤 대통령의 체포영장을 다음 날 동시에 집행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다만 경찰 내부에서는 경호처장 직무대행으로, 강경파인 김 차장이 강한 저항에 나설 수 있다는 점과 또 경호처 내부 동요도 있으니 서두르지 말라는 신중론도 만만치 않은 것으로 전해집니다. SBS 2025.01.12 20:16
윤 첫 변론 불출석…"신변 안전·불상사 우려" 이번 주 헌재에서는 윤대통령 탄핵심판 변론기일도 2차례 예정돼 있습니다. 원래 대통령이 직접 출석할 것이라고 했었는데 신변안전과 불상사가 우려된다며, 당장 모레 첫 변론기일에는 나오지 않을 거라고 윤대통령 측은 밝혔습니다. SBS 2025.01.12 20:14
[단독] '경호차장 사퇴' 요구 간부 '대기발령' 김성훈 차장이 이끌고 있는 경호처 내부 동요가 얼마나 커지고 있는지 관련해서 저희가 단독취재한 내용 전해드립니다. 오늘 있었던 경호처 회의에서 한 간부가 김 차장 사퇴를 공식 요구했고, 김 차장이 그 자리에서 그 간부를 대기발령 조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SBS 2025.01.12 20:13
김성훈 경호차장 체포영장 신청…'강경파' 압박 이번주로 예상되는 윤석열 대통령 2차 체포영장 집행을 앞두고, 경찰이 집행 저지를 주도할 것으로 보이는 '경호처 강경파'에 대해 압박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SBS 2025.01.12 2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