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까지 매우 건조…화재 사고 주의 주말에 비해서는 추위가 많이 누그러졌습니다.아침까지 꽤 추웠지만, 햇살이 기온을 끌어올렸는데요. 내일은 오늘보다 아침 추위도 좀 덜하겠습니다.당분간 중부지방은 아침에 영하권 추위가 이어지겠지만, 낮엔 추위가 심하지 않겠습니다.부산에도 건조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SBS 2024.12.09 22:15
장거리 버저비터가 3개나…NBA 명장면 오늘 미국 프로농구 NBA에서는 짜릿한 장거리 버저비터가 3개나 쏟아졌습니다.우연이라고 하기엔 너무나 정교했던 명장면 감상하시죠. SBS 2024.12.09 22:12
30연승·5연속 우승…경이적인 '김가영 시대' 여자프로당구 'LPBA'의 최고스타 김가영 선수가 또 경이로운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남녀 선수 통틀어 최초의 '30연승'과 다섯 대회 연속 우승으로 '절대 강자'의 입지를 더욱 굳혔습니다.이성훈 기자입니다. SBS 2024.12.09 22:12
'1조 원 계약' 탄생…소토, 뉴욕 메츠행 사상 최초로 '몸값 1조 원'의 스포츠 선수가 탄생했습니다.메이저리그 FA 최대어인 '후안 소토'가, 세계 프로스포… SBS 2024.12.09 22:11
손흥민 '시즌 5호 골'에도…"나를 비난해달라" 손흥민 선수가 시즌 5호 골을 터뜨리고도 토트넘이 충격적인 역전패로 웃지 못했는데요. 도리어, 자신이 결정적인 기회를 놓친 탓이라고 자책했습니다.하성룡 기자입니다. SBS 2024.12.09 22:11
시리아 반군 '승리 선언'…아사드 러시아 망명 시리아 반군이 수도 다마스쿠스를 점령하며 내전 발발 13년 만에 승리를 선언했습니다.시리아를 철권통치해 온 바샤르 알아사드 대통령은 가족과 함께… SBS 2024.12.09 22:06
역사상 가장 더웠던 2024년…'1.5도 방어선' 첫 붕괴 올해 2024년이 관측 사상 가장 뜨거웠던 한해로 사실상 확정됐습니다.국제사회가 설정한 '상승폭 섭씨 1.5도' 방어선도 처음으로… SBS 2024.12.09 22:06
올해의 사자성어…'도량발호' 의미는? 도량발호, 교수신문은 해마다 연말에, 대학교수들을 설문조사해 '올해의 사자성어'를 선정해 왔는데요. 올해 뽑힌 사자성어는, "제멋대로 권력을 부리며 함부로 날뛴다"는 뜻의 '도량발호'(跳梁跋扈)'입니다.이현정 기자입니다. SBS 2024.12.09 22:02
노벨상 수상 하루 앞…이 시각 스톡홀름 한강 작가가 한국인 최초로 노벨 문학상을 받는 시상식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시상식이 열리는 스웨덴 스톡홀름 현지 연결해 표정 살펴보겠습니다.곽상은 특파원 그곳에서 한강 작가 소설 속 구절들이 한국 말로 울려 퍼졌다고요? 네. SBS 2024.12.09 22:01
경주 '어선 침몰' 7명 사망…1명 수색 중 오늘 새벽 경북 경주 앞바다에서 모래운반선과 충돌한 어선이 뒤집히는 사고가 났습니다. 7명이 숨졌고, 1명은 아직 찾지 못한 상태입니다. 현장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홍승연 기자, 지금도 수색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까? 네, 해경이 오늘 10차례가 넘는 수중 수색을 진행했지만 실종자를 찾았다는 소식은 아직 들려오지 않고 있습니다.사고 어선은 제가 있는 이곳 감포항에서 6km 떨어진 지점에 침몰 방지용 부력재를 설치한 채 떠 있는 상태입니다.해경은 해상 표류 가능성에 대비해 경비정 등 6척을 투입해 밤샘 수색 작업을 하기로 했습니다.사고 당시 어선에는 8명이 타고 있었는데, 그중 7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가 끝내 숨졌습니다.숨진 7명 중 3명은 한국인, 4명은 외국인 선원입니다.실종자는 30대 인도네시아인입니다.해경은 초기 실종자 모두 어선 내부에서 발견됐기 때문에 마지막 실종자도 선내에 남아 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하지만, 그물과 어구, 좁은 구조물로 선내에 진입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 오후부터 예인 작업을 시작했습니다.배가 뒤집힌 상태인 데다 그물 등이 많아 예인작업도 쉽지 않은 걸로 알려졌습니다. SBS 2024.12.09 2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