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51사단 일병 사망…"병영 부조리 파악" 자대 배치를 받은 지 한 달도 되지 않은 육군 일병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육군은 암기 강요 같은 내부 부조리를 일부 파악했다면서도 명확한 사망 원인에 대해서는 조사중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24.06.26 01:56
꺼져버린 기압 조절 장치…'정비 불량'에 무게 최근 인천에서 타이완으로 가던 대한항공 여객기가 기내 압력을 조절하는 장치에 이상이 생겨 긴급 회항한 일이 있었습니다. 정부가 원인을 조사하고 있는데 정비 불량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SBS 2024.06.26 01:55
마주 앉은 첫날부터 비아냥…또 단독 처리 국민의힘이 국회로 복귀한 첫 날 부터 곳곳에서 충돌이 빚어졌습니다. 법사위에서는 볼썽사나운 말싸움 끝에 방송 3법 등이 야당 단독으로 처리됐습니다. SBS 2024.06.26 01:53
이틀 연속 오물 풍선…올 들어 6번째 북한이 어젯밤에도 우리나라를 향해 오물 풍선을 날려 보냈습니다. 이틀 연속으로 살포한 건데 우리 군은 오물 풍선에 맞서 대북 확성기를 틀지 않고 대응 수준을 조절하고 있습니다. SBS 2024.06.26 01:51
대책 없는 '리튬 화재'…"전용 소화약제 개발" 리튬은 휴대전화나 전기차의 배터리같이 우리 일상에서 많이 사용되는 화학물질이지만 한번 불이 나면 마땅한 대처 방법이 없다는 게 문제입니다. 전용 소화기가 있다지만 아직 인증 기준조차 없는 게 현실입니다. SBS 2024.06.26 01:50
사망자 23명으로…공장 대표 등 5명 입건 화재가 일어난 공장 2층에서 마지막 실종자로 추정되는 시신 1구가 추가로 발견됐습니다. 관계 기관과 현장감식을 벌인 경찰은 화재가 발생한 공장의 책임자 5명을 형사 입건했습니다. SBS 2024.06.26 01:42
성대 의대 교수들도 휴진 유예…"환자와 국민을 위한 결정" 삼성서울병원, 강북삼성병원, 삼성창원병원 교수들이 속한 성균관의대 교수들이 장기간 휴진 시작을 일단 유예하기로 했습니다. 성균관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어제 저녁 총회 후 "800여 명의 교수 중 502명이 설문에 응했고 절반 이상은 일정 기간의 휴진에 찬성했다"면서도, "환자들과 국민을 위한 고뇌 끝에 일정 기간 휴진을 시작하는 조치를 일시 유예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4.06.26 00:44
ICC, 러 전 국방장관 · 총참모장 체포영장…젤렌스키 "책임 면할 수 없다" 환영 ICC 전심재판부는 이날 검찰이 체포영장 신청 시 제출한 증거 등 관련 자료를 검토한 결과 이들의 체포영장 발부에 대한 법적 요건이 충족된다고 판단했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습니다. SBS 2024.06.26 00:18
13점 차 뒤집었던 롯데, 5시간 20분 혈투 끝에 15대 15 무승부 롯데와 KIA 타이거즈는 어제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경기에서 15대 15로 승패를 가리지 못했습니다. 롯데는 4회초까지 14대 1로 끌려가다가 경기 중반 타선이 폭발하면서 경기를 뒤집었습니다. SBS 2024.06.26 00:15
케냐 증세 반대 시위에 경찰 유혈 진압…"최소 10명 사망" 나이로비에서 의회로 가는 길을 경찰이 봉쇄하자 일부 시위대가 돌을 던지며 경찰 저지선을 뚫고 의사당에 진입하려 했고 이 과정에서 경찰이 시위대에 총을 쐈습니다. SBS 2024.06.26 0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