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에 유럽 두 번째 '평화의 소녀상'…일본 항의에도 예정대로 제막식 현지시각 22일 사르데냐섬 스틴티노 해안가에서 열린 제막식 행사에는 지역 정치인들과 여성단체, 시민단체 대표들이 대거 참석했습니다. 해외에 설치된 14번째 평화의 소녀상으로, 유럽에서는 독일 베를린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SBS 2024.06.23 10:13
양희영, 여자 PGA 챔피언십 3R 단독 1위…'올림픽 출전 보인다' 양희영은 23일 미국 워싱턴주 서매미시의 사할리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로 1언더파 71타를 쳤습니다. SBS 2024.06.23 10:02
[취재파일] 구글 디렉터가 마트 알바생이 된 뒤에 배운 것들 다니던 직장에서 내 의지와 상관없이 그만두게 됐을 때, 우리말로 '해고당했다', 더 간단하게는 '잘렸다'라고 합니다. SBS 2024.06.23 10:01
장호진 "러, 북에 정밀 무기 주면 우크라 지원에 어떤 선도 없어" 러시아가 북한에 첨단무기를 제공할 경우 우리 정부도 제한 없이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지원할 수 있다는 의미로 풀이됩니다. 장 실장은 우리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제공을 검토하는 무기가 무엇인지에 대한 질의에 "여러 조합이 있을 수 있다"면서도 "무엇을 줄 수 있다고 말하는 것은 러시아에 대한 우리의 레버리지를 약화할 수 있으므로 구체적으로 무엇을 준다고 이야기하는 것은 시기상조"라고 답했습니다. SBS 2024.06.23 09:58
다음 달 3일부터 '112 거짓 신고' 하면 과태료까지 추가 112 거짓 신고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도록 한 112신고처리법이 다음 달 3일부터 시행됩니다. 112신고처리법에 따르면 범죄나 각종 사건사고 등 위급한 상황이 아니거나 이를 거짓으로 꾸며 신고했을 경우엔 5백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습니다. SBS 2024.06.23 09:56
김하성, MLB 3시즌 연속 10홈런…통산 46호로 한국인 공동 3위 김하성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 홈 경기에 7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회 두 번째 타석에서 시즌 10호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SBS 2024.06.23 09:53
3번째 음주운전하다 사고…전화받고 온 동창이 운전자 행세 술을 마신 채 차량을 몰다 사고를 낸 뒤 도주한 50대 운전자가 징역 1년 2개월의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 됐습니다. 또 이 운전자의 초등학교 동창은 3번째 음주운전을 한 친구를 위해 대신 운전자 행세를 했다가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SBS 2024.06.23 09:46
퇴사 17년 뒤 직무발명보상금 청구…대법 "재직 때 규정 기준" 퇴사한 직원이 직무발명보상금을 뒤늦게 청구한다면 현행이 아닌 재직 당시 규정을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대법원 2부는 지난달 30일 A 씨가 삼성전자를 상대로 낸 직무발명보상금 청구 소송에서 원심의 원고패소 판결을 깨고 사건을 특허법원으로 돌려보냈습니다. SBS 2024.06.23 09:39
금감원, 외환시장 거래시간 연장 준비…12개 은행 점검 금융당국과 외환당국이 내달 외환시장 거래시간 연장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과 외환당국은 외환거래 야간데스크를 운영할 예정인 시중은행·지방은행 등 12개 은행을 점검하고 있습니다. SBS 2024.06.23 09:33
'만남 거절' 20세 연하 여성 스토킹·감금·강간한 60대 법정구속 만남을 거절한 스무 살 연하 여성을 상대로 지속적으로 스토킹하다 집에 찾아가 협박하고 차에 태워 감금한 채 끌고 가 성폭행까지 저지른 60대가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습니다. SBS 2024.06.23 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