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여고생 멍투성이 사망…'학대살해죄'로 신도 구속 기소 인천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는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살해 등 혐의로 50대 A 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검찰은 지난달 24일 사건을 송치받은 뒤 보완 수사를 거쳐 A 씨의 죄명을 아동학대치사죄에서 아동학대살해죄로 변경했습니다. SBS 2024.06.12 10:39
'공탁금 48억 원 횡령' 관련 부산지법 관리자 6명 징계 공탁금 48억 원을 횡령한 전직 7급 공무원이 재판에 넘겨진 가운데 다른 공탁금 관리 책임자들에게 징계가 내려졌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달 중순쯤 대법원 고등징계위원회는 전 7급 공무원 박 모 씨의 재직 시절 상급자나 공탁금 관리자였던 사무관 4명과 서기관 2명을 징계했습니다. SBS 2024.06.12 10:37
국민의힘, 야당 독주에 속수무책…"보이콧 · 거부권 건의가 전부" 민주당은 오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열어 윤석열 정부를 겨냥한 채해병특검법을 상정합니다. 전날 첫 회의를 개최한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 등 다른 상임위 가동에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SBS 2024.06.12 10:35
국민의힘 '원톱 체제' 유지…전대 민심 반영 비율 20·30% 2개안 압축 당헌·당규 개정특별위원회는 오늘 여의도 당사에서 회의를 열어 지도체제와 관련한 개정 의견을 내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여상규 특위 위원장은 "전당대회에 즈음해 짧은 기간 활동하게 되는 특위에서 결정하기보다는 새 지도부가 시간을 충분히 갖고 심도 있는 논의로 결정하는 게 타당하다는 게 다수 의견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SBS 2024.06.12 10:32
'영탁 막걸리' 이름 못 쓴다…가수 영탁 상표권분쟁 승소 확정 오늘 법조계에 따르면 영탁이 막걸리 제조사 예천양조를 상대로 제기한 상품표지 사용금지 등 청구 소송에서 2심의 원고 일부승소 판결이 전날 대법원에서 확정됐습니다. SBS 2024.06.12 10:32
5월 취업자 수 8만 명 증가…39개월 만에 최소폭 지난달 취업자 수 증가 폭이 조사 기간 휴일이 포함된 영향 등으로 39개월 만에 최소로 쪼그라들었습니다. 통계청이 오늘 발표한 5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15세 이상 취업자는 2천891만 5천 명으로 1년 전보다 8만 명 늘었습니다. SBS 2024.06.12 10:32
"역대 16번째로 강력"…부안 지진, 피해 상황은? 기상청 출입하는 정구희 기자와 함께 이번 지진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Q. 지진 규모 4.8은? [정구희 기자 : 이제 1978년에 현대식 계기 지진이 관측이 시작된 이후에 한반도에서 발생한 지진 가운데 역대 16번째 순입니다.그리고 전라도 지역만 따로 보면 전라도 해안 지역에서는 지진이 많이 발생했는데 내륙에서는 지진이 많이 있지는 않거든요. SBS 2024.06.12 10:30
강릉 이틀 연속 열대야…폭염 대응 체제 가동 강릉시는 9월 30일까지 폭염 대책 기간을 운영하고 이 기간 13개 협업 기능별 TF를 가동해 총력 대응하겠단 계획입니다.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무더위 쉼터 134개소, 그늘막 125개소, 안개형 냉각 3개소, 스마트 쉼터 9개소를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7월까지 스마트 그늘막을 7개소 추가 설치할 예정입니다. SBS 2024.06.12 10:28
[자막뉴스] "죽겠다니까 진짜" 주저앉은 사람들…전국 407대가 멈췄다 80대 김준열 어르신이 지팡이를 짚고 아파트 계단을 힘겹게 오릅니다. 엘리베이터가 운행을 중단하면서 12층 집까지 걸어서 올라가는 겁니다. 진료 예약된 병원만 두 곳, 200여 개에 달하는 계단을 하루 두 번 오르내릴 수밖에 없습니다. SBS 2024.06.12 10:25
김수현, '눈물의 여왕' 인기 잇는다…10년 만에 아시아 투어 배우 김수현이 아시아 투어에 나선다. 드라마 '눈물의 여왕'으로 명실상부 글로벌 톱스타임을 또 한 번 입증한 김수현이 6월 방콕을 시작으로 올 하반기 팬들과 만남을 갖는다. SBS연예뉴스 2024.06.12 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