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사도광산 세계유산 '보류' 권고…"강제노역 역사 반영" 유네스코 자문기구가 일본의 사도 광산 세계문화유산 등재에 대해 보류를 권고했습니다. 일본에 추천 지역의 범위 수정을 요구하면서 사실상 한국정부가 주장해 온 강제노역 역사를 반영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SBS 2024.06.07 12:26
'쌍방울 대북송금·뇌물' 이화영 오늘 1심 선고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으로 구속 기소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1심 선고가 오늘 내려집니다. 선고 결과는 사건 당시 경기지사였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수사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24.06.07 12:22
"김정숙 기내식 105만 원 불과" 반박 기자회견 문재인 전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의 인도 방문 관련 의혹에 대해서 도종환 전 문체부장관과 전 정부 청와대 출신 의원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반박에 나섰습니다. SBS 2024.06.07 12:20
국민의힘 "상임위원 명단 제출 불가"…원 구성 좌초 국회 원 구성 마감일인 오늘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국회의장이 요구한 국회 상임위원 명단을 제출하기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법제사법위와 운영위, 과방위 위원장직을 여야가 서로 갖겠다고 주장하며 대립하고 있는 건데, 민주당은 오는 10일 11개 상임위원장 선임안을 단독 처리할 걸로 보입니다. SBS 2024.06.07 12:17
액트지오 고문 "탐사 성공률 20%는 높은 수치…시추로 입증해야" 동해 심해 가스전을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 미국 탐사업체 액트지오 고문이 조금 전 기자회견을 열고 탐사 성공률 20%는 상당히 높은 수치라고 평가했습니다. SBS 2024.06.07 12:15
'자정 전 귀가' 보석 조건 어긴 정진상…재판부 "경각심 가지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 심리로 열린 오늘 재판에서 정 씨는 지난 4일 재판을 마친 뒤 법원 주변에서 밤 9시 50분까지 저녁 식사를 하고 자택 앞 주점에서 변호인과 재판에 대해 논의하다가 이튿날인 새벽 0시 35분쯤 귀가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4.06.07 12:12
부하직원 유흥비 대납·성희롱 경찰 간부…법원 "해임은 과해" 부하 직원으로부터 '룸살롱 접대'를 받고 다방 종업원을 성희롱한 경찰 간부에게 해임 처분은 과하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서울고법 행정8-3부는 A 씨가 경찰청장을 상대로 "해임 및 징계부가금 부과 처분을 취소해달라"며 제기한 소송을 1심과 같이 "해임 처분만 취소하라"고 판결했습니다. SBS 2024.06.07 12:10
[12뉴스] 오늘의 주요뉴스 1. 동해 심해 가스전 논란과 관련해, 미국 탐사업체 액트지오 고문이 탐사 성공률 20%는 상당히 높은 수치라고 평가했습니다. 다만, 아직 경제성 있는 탄화수소를 발견하지 못한 건 리스크라고 설명했습니다. SBS 2024.06.07 12:08
일본, 강제노역 사도광산 세계유산 보류에 '당혹'…내달 등재 강행 일본 정부가 내달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세계유산으로 등재될 수 있도록 등재 추진 강행 의지를 밝히면서 '전체 역사를 설명하라'는 자문기구 권고를 어떻게 반영할지를 두고 막판까지 한일 간 치열한 외교전이 예상됩니다. SBS 2024.06.07 11:58
여야 원구성 합의 무산…민주, 상임위원장 단독 배분 수순 여야 원내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우원식 국회의장이 참여한 가운데 회동해 막판 타결을 시도할 것으로 알려졌지만, 국민의힘의 거부로 결국 회동이 무산됐습니다. SBS 2024.06.07 1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