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강릉 35도' 무더위 기승…전국 곳곳 소나기 주말 동안 더위와 소나기에 대비해 주셔야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 기온 서울 31도로 어제보다 크게 오르겠고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 강릉은 35도, 대구는 34도로 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SBS 2022.06.25 07:25
서울 대치동 학원 건물서 불…학생 등 77명 대피 소동 어젯밤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한 학원 건물에서 불이 났습니다. 건물에 있던 학생 수십 명이 대피했는데 다행히도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밤사이 사건 사고 소식, 신정은 기자입니다. SBS 2022.06.25 07:23
미 총기규제법, 의회 관문 모두 통과…30년 만에 진전 미국 소식 하나 더 전해드립니다. 총기 사고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총기 규제를 강화하는 법안이 상원에 이어 하원까지 통과했습니다. 무려 30년 만에 총기 규제를 실질적으로 진전시키는 법이 마련됐다는 평가입니다. SBS 2022.06.25 07:21
민주 "법사위원장 여당에 양보하겠다"…국힘 '시큰둥' 민주당이 국회 법사위원장 자리를 넘길 테니 그 대신 양당 합의를 지키라는 제안을 내놨습니다. 국회 후반기 원 구성이 한 달 가까이 지연된 가운데 나온 일종의 타협안인데, 국민의힘은 시큰둥한 반응입니다. SBS 2022.06.25 07:18
윤 "노동정책 개편, 공식 입장 아냐"…하루 만에 혼선 주 52시간 근무제를 유연하게 바꾸기로 했다는 정부의 노동 정책 개편안 전해 드렸는데요. 그런데 발표 하루 만에 대통령이 그 내용은 정부의 공식 입장이 아니라고 하면서 적지 않은 혼선이 빚어졌습니다. SBS 2022.06.25 07:15
해경 지휘부 9명 '일괄 사의' 표명…대통령실 "반려" 해양경찰 지휘부가 2년 전 우리 공무원이 북한군 총에 맞아 숨진 사건에 대한 책임을 지고 한꺼번에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은 감사가 진행 중이라며 사의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SBS 2022.06.25 07:11
미 총기규제법, 의회 관문 모두 통과…30년 만에 진전 총기 사고가 끊이지 않는 미국에서 총기 규제를 강화하는 법안이 상원에 이어 하원까지 통과했습니다. 30년 만에 총기 규제를 실질적으로 진전시키는 법이 마련된 셈인데, 이제 바이든 대통령의 서명만 남은 상태입니다. SBS 2022.06.25 06:34
미 대법원, '낙태권 보장' 판결 폐기…정치사회 격랑 예고 미국 대법원이 임신 후 약 24주까지 낙태를 합법화했던 대법원 판결을 50년 만에 폐기했습니다. 보수와 진보 진영 사이 갈등이 예상되는데, 바이든 대통령도 대법원을 강하게 비판한 데 이어 오는 11월 중간선거에서도 최대 쟁점이 될 걸로 보입니다. SBS 2022.06.25 06:23
여야 지도부, 한국전쟁 72주년 행사 나란히 참석 여야 지도부는 오늘 한국전쟁 72주년 추념 행사에 나란히 참석해 호국영웅의 넋을 기립니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와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제72주년 6·25 전쟁일 행사에 참석합니다. SBS 2022.06.25 05:45
러, 루한스크 사실상 점령한 듯…우크라군 요충지 철수 결단 우크라이나군이 격전이 벌어지는 동부 돈바스의 요충지 세베로도네츠크에서 철수하기로 했다고 로이터 통신 등 외신이 24일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군의 현지 지휘관인 세르히 하이다이 루한스크 주지사는 이날 TV에 나와 " 철군하라고 명령받았다"며 "몇 달간 타격을 받아 산산조각이 난 진지에 단순히 잔류를 목적으로 남아있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2.06.25 04: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