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인승 버스 뒤집혔는데…"안전띠가 모두 살렸다" 20명 넘는 승객을 태운 전세버스가 고속도로 곡선 구간을 돌다가 옆으로 쓰러졌습니다. 타이어가 터지면서 중심을 잃은 건데 다행히 승객들 모두 안전벨트를 해서 큰 피해는 없었습니다. SBS 2022.05.19 21:14
수입산 고기 13톤, 국내산으로 속여…주부감시단에 덜미 수입한 쇠고기와 돼지고기 13톤을 국내산이라고 속여 팔아온 업주가 적발됐습니다. 주로 단속이 뜸한 저녁 시간에 원산지를 속여 팔았는데, 주부감시단에 덜미가 잡혔습니다. SBS 2022.05.19 21:13
5·18 참가자-경찰 유가족 '눈물의 화해' 5·18 민주화운동 당시 시위 현장에 투입됐다가 순직한 경찰들이 있습니다. 42년 전 광주에서 경찰들을 향해 버스를 몰았던 사람과 경찰 유가족들이 오늘 눈물의 화해를 했습니다. SBS 2022.05.19 21:10
"물건 옮길 레일까지…" 사각지대에 또 쓰러진 택배기사 택배 노사 사회적 합의 이후 노동 조건이 많이 나아졌다고 하지만 여전히 곳곳에 사각지대가 존재합니다. 한 물류센터에서는 40대 노동자가 또 쓰러졌는데, 일주일에 70시간 넘게 일했다고 합니다. SBS 2022.05.19 21:06
우크라서 첫 전범재판…21살 러 병사 "혐의 다 인정" 우크라이나 사법부가 개시한 전쟁 범죄 재판에서 러시아군 병사에 대한 첫 심문이 이뤄졌습니다. 전쟁 범죄 혐의를 인정하는 법정 진술이 처음으로 나왔습니다. SBS 2022.05.19 21:05
일하면서 제때 쉬어본 적 없다는 노조 vs 협약 지켰다는 프랜차이즈 제빵 회사 "단식 53일차, 단식을 중단합니다. 단식을 중단하는 이유는 투쟁에서 승리해서도 투쟁을 포기해서도 아닙니다." 화섬식품노조 파리바게뜨지회 임종린 지회장은 오늘 53일차로 단식을 종료했습니다. SBS 2022.05.19 21:04
'청탁 의혹' 경찰관 대기발령…수사는 넉 달째 '감감' 현직 경찰관이 고소인과 유착했다는 의혹 지난 1월에 전해드렸습니다. 고소인이 형이라고 부르던 경찰관은 대기발령 처분을 받았지만 정작 수사는 넉 달이 다 되도록 지지부진합니다. SBS 2022.05.19 21:02
고소장 낸 루나·테라 투자자들…합수단, 곧 수사 착수 한국산 가상화폐 루나·테라 코인이 폭락하면서 손실을 본 투자자들이 오늘 검찰에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검찰 금융 증권 범죄 합동 수사단이 곧 강제수사에 나설 전망입니다. SBS 2022.05.19 20:58
백운규 전 장관 사무실 · 자택 압수수색…소환조사 임박 '산업부 블랙리스트'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백운규 전 장관 사무실과 자택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소환 조사가 임박했단 전망 속에 백 전 장관은 "항상 법과 규정을 준수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2.05.19 20:54
[단독] "본사가 '일회용 컵' 보증금 · 수거비 업무 담당" 다음 달부터는 카페에서 일회용 컵으로 음료를 주문하면 손님은 보증금 300원을 내야 합니다. 이 보증금 관리나 컵 회수를 어떻게 할지 논란이 많았죠. SBS 2022.05.19 2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