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보닛서 유리 '와장창'…5살짜리 공포 떨게 한 만취남 만취한 30대 남성이 5살 아이가 탄 차량 위에 올라가 유리창을 깨고 난동을 부렸습니다.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하고 순찰차까지 파손했다가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SBS 2022.05.19 20:42
[단독] 폭행 후 무면허 운전…모텔서 가짜 신분증 낸 10대 여중생 1명을 집단 폭행하고 차에 태워 모텔까지 끌고 간 10대 청소년들이 붙잡혔습니다. 무면허로 차를 몰았고, 모텔에서는 가짜 신분증을 썼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SBS 2022.05.19 20:40
"비용 부담에 진료 중단도" 코로나에 내몰린 취약계층 다시 예전 체계로 돌아가는 공공병원이 자리 잡지 못하고 사정이 어려워지면 이곳을 이용하던 취약계층 환자들도 갈 곳이 없어집니다. 코로나 기간에는 어쩔 수 없이 민간병원으로 옮겨서 치료받았지만, 일부는 비용 부담 때문에 병원을 찾지 않기도 했는데 공공병원의 정상화가 시급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SBS 2022.05.19 20:38
코로나 전담 끝났지만…"공공병원 정상화, 수년 필요" 코로나 유행이 시작됐을 때 정부는 각 지역의 공공병원들을 코로나 환자 치료에 집중하는 '감염병 전담 병원'으로 지정했습니다. 이제 일상 회복이 이뤄지면서 공공병원들도 속속 코로나 이전 체계로 돌아가고 있는데, 병상만 바꾼다고 되는 게 아니어서 의료 체계 정상화에 몇 년이 걸릴 거라는 전망도 나옵니다. SBS 2022.05.19 20:35
[단독] "확진자 7일 격리의무 '한 달 더' 연장한다" 국내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2만 명 대였고, 위중증 환자 수는 95일 만에 200명대로 내려왔습니다. 정부는 일상 회복 단계 가운데 마지막인 '안착기'를 언제부터 시행할지 내일 발표하는데, 가장 핵심적인 '확진자 격리 의무 해제'는 당초 얘기했던 다음 주에서 한 달 더 늦추기로 했습니다. SBS 2022.05.19 20:31
국정원 "북, 방역지원 사실상 거부…핵실험 준비 마쳐" 코로나가 퍼지는 북한에서 발열 환자 수가 누적 200만 명에 육박한다는 발표가 나왔습니다. 국정원은 여기에는 코로나19 환자뿐만 아니라 홍역 같은 다른 전염병 환자가 포함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2.05.19 20:30
'최대 격전지' 경기도 민심?…GTX · 재건축에 달렸다 이번에는 6·1 지방선거 주요 승부처의 민심을 직접 들어보는 순서 준비했습니다. 오늘은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경기도인데요. 후보들 간 접전이 예상되는 만큼 광역교통망 확충, 재건축 같은 지역의 주요 현안에 대한 공약이 더욱 중요해 보입니다. SBS 2022.05.19 20:26
"인천이 도피처? 단죄해야" vs "검찰 독재 막아야" 4천 명 넘는 지역 일꾼을 뽑는 6·1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보궐선거의 공식 선거운동이 오늘 시작됐습니다. 여야 모두 인천에서 출정식을 가졌는데, 국민의힘은 '제2의 인천상륙작전으로 새 역사를 쓰겠다'고 했고, 민주당은 '검찰 독재를 막고 유능한 일꾼을 뽑아야 한다'며 본격 표심잡기에 돌입했습니다. SBS 2022.05.19 20:19
"장병 신발 깎아서 추경?" 국방예산 삭감 이유 따져보니 정부가 국방예산 1조 5천억 원을 깎았습니다. 국회 심사과정에서 '전투복, 전투화 예산까지 줄였다' '국방부가 희생을 강요받는다'는 여야 질타가 쏟아졌습니다. SBS 2022.05.19 20:16
이재명 "첫 출발 고려해야"…'한덕수 인준' 기류 바뀌나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가 국회 표결을 통과할지 내일 결정됩니다. 민주당 분위기는 여전히 부결 쪽이지만, 일부 신중론도 감지되고 있습니다. 특히 이재명 총괄선대위원장은 "첫출발이란 걸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2.05.19 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