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통, 조선시대 얘기"…"스캔들, 여성들이 판단" 민주당에서는 대선 경선 후보들 사이에 신경전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이른바 '친문 적통' 논쟁은 조선시대 이야기라며 이낙연, 정세균 두 후보를 비판했고, 이낙연 후보는 이재명 후보의 스캔들 의혹을 여성들이 판단할 것이라고 날을 세웠습니다. SBS 2021.07.16 19:28
[단독] '경제대통령' 띄우고…"정치세력 교체"로 화답 잠재적인 대선 주자로 거론되는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가 오늘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을 만난 것으로 저희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김 전 부총리는 정치세력 교체가 중요하다며 제3지대에서 대권에 도전할 뜻을 내비쳤습니다. SBS 2021.07.16 19:23
[단독] 양성인데 '음성' 통보…확진 훈련병 15시간 방치 한편 군 논산훈련소 관련 확진자는 117명까지 늘었습니다. 그런데 첫 환자가 나온 날 군병원의 실수로 확진 통보가 늦게 이루어진 것이 SBS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SBS 2021.07.16 19:20
증상 뒤 11일 만에 검사…청해부대 전원 귀국 추진 아프리카 해역에서 작전 중인 해군 청해부대에서도 코로나 집단감염이 발생해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 첫 증상이 있던 때로부터 11일 만에야 제대로 된 검사가 이뤄지는 등 대응이 너무 늦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SBS 2021.07.16 19:19
키움 · 한화도 확진 여성과 술자리…국가대표도 포함 프로야구 NC 선수들이 방역수칙을 어기고 숙소에서 술을 마시다가 확진되면서 리그 전체가 중단됐는데 그 파장이 걷잡을 수 없이 번지고 있습니다. NC 선수들과 당시 함께 술을 마셨던 사람이 다른 구단 선수들과도 술자리를 가졌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SBS 2021.07.16 19:14
확산 속도 더 빠른 비수도권…이동량 증가도 위험 4차 대유행은 수도권에서 처음 시작됐지만, 이제는 수도권이 아닌 지역의 확산 속도가 더 빨라졌습니다. 지방에서 사람들 이동량이 계속 늘고 있다는 점도 걱정인데, 다음 주부터 8월 초까지가 가장 큰 고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21.07.16 19:13
"아, 테스형"…4,000명 몰린 나훈아 콘서트에 불안 대구에서는 오늘부터 사흘 동안 유명 가수의 대형 콘서트가 열립니다. 주최 측은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겠다고 했는데, 그 공연을 보러 전국에서 수천 명이 모이고 있어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SBS 2021.07.16 19:09
[별별스포츠 54편] 사상 초유의 코로나 올림픽, 도쿄올림픽은 어떤 모습일까? 스포츠머그의 스포츠야사 토크 프로그램 '입으로 터는 별별스포츠'! 과거 스포츠에서 있었던 별의별 희한하고 기괴했던 일들을 스포츠머그 최희진 기자와 스포츠기자 경력 31년인 SBS 스포츠취재부 권종오 기자가 함께 소개해드립니다. SBS 2021.07.16 19:08
피서철 해수욕장 방역 강화…거리두기 속속 격상 당국이 이렇게 전국의 방역 수위를 더 올리려고 하는 것은, 휴가철을 맞아 수도권에서 지방 곳곳으로 움직이는 사람이 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피서지에서는 손님을 맞을 준비를 하면서도, 한편으로는 걱정이 많습니다. SBS 2021.07.16 19:07
비수도권도 '5인 금지' 검토…이르면 18일에 발표 추가 확진자가 1천500명대를 기록한 가운데, 당국은 수도권이 아닌 지역에서도 방역 단계를 높이는 것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한 자리에 모일 수 있는 사람이 지금은 지역별로 다 다른데, 그것을 4명까지로 제한하고, 그래도 추세가 꺾이지 않으면 수도권 4단계와 비슷한 조치를 시행하는 것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SBS 2021.07.16 1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