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로서 발견된 30대 시신…피의자 남동생 검거 지난주 인천 강화도의 한 농수로에서 숨진 채 발견된 30대 여성을 살해한 피의자가 어제 저녁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피의자는 숨진 여성의 남동생이었습니다. SBS 2021.04.30 01:23
사랑니 뽑다가 턱 부러졌는데…조치 안 한 치과 제주에서 한 20대가 치과에서 사랑니를 뽑다가 턱뼈가 부러졌습니다. 이 일로 대학병원에서 철심을 박는 수술까지 받았는데, 치과 측은 사과는커녕 보상도 하고 있지 않다는 제보를 보내주셨습니다. SBS 2021.04.30 01:21
자가검사키트 판매 시작…서울 학교 시범 도입 코로나 감염 여부를 스스로 알아볼 수 있는 자가검사키트가 일부 약국에서 판매되기 시작했습니다. 서울시 교육청은 운동부나 기숙사가 있어 감염에 취약한 학교에 자가검사키트를 먼저 시범 도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04.30 01:17
'거리두기' 오늘 발표…요양병원 면회 허용 신규 확진자는 7백 명 가까이 나왔습니다. 정부가 오늘 거리두기 조정안을 발표하는데, 단계를 올리는 데에는 상당히 신중한 분위기입니다. 남주현 기자입니다. SBS 2021.04.30 01:14
"아들을 찾습니다"…새벽 2시 한강서 사라진 대학생 지난 일요일인 25일 한강 반포대교 근처에서 22살 손정민 씨가 실종됐습니다. 엿새째 연락이 닿지 않고 있는데, 아버님이 밤낮없이 애타게 찾고 있습니다. SBS 2021.04.30 01:11
"훈련소 화장실 딱 2분…더 쓰면 욕설 퍼부었다" 군 복무 중인 병사들이 코로나 방역을 이유로 군대에서 부당한 처우를 받고 있다는 소식, 오늘도 이어갑니다. 육군 훈련소가 방역을 내세우면서 화장실 쓰는 시간을 2분으로 제한하고, 그 2분을 넘기면 조교들이 훈련병에게 폭언을 퍼부었다는 제보가 공개됐습니다. SBS 2021.04.30 01:06
후보지 곳곳 투기 정황…결국 택지 발표 연기 전국에 주택 공급을 늘리겠다고 한 정부가 오늘 신규 택지를 공개했는데, 수도권은 지정이 연기됐습니다. 수도권의 주요 후보 지역에서 투기가 의심되는 정황이 여럿 포착된 것인데, 정부는 투기 의혹에 대한 조사부터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SBS 2021.04.30 01:02
검찰총장 후보 4명 선정…이성윤은 제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물러난 이후, 두 달 가까이 비어 있던 총장 자리에 앉을 4명의 후보가 결정됐습니다. 차기 총장으로 유력하게 꼽혔던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은 후보 명단에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SBS 2021.04.30 01:00
'이해충돌방지법' 통과…미공개 정보로 이득 시 징역 7년 국회의원을 포함한 공직자들이 직무 관련 정보로 사적 이익을 얻지 못하게 하는 이해충돌방지법이 조금 전 발의 8년 만에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이제 공직자들은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재산상 이득을 본 게 드러나면 최대 징역 7년에 처해집니다. SBS 2021.04.30 0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