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성수 발언'에 부글부글…여야 모두 "TF 구성" 정치권에서도 가상화폐 문제에 관심이 뜨겁습니다.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거래소 폐쇄 같은 경고성 발언을 한 뒤 20·30대 비판 여론이 거세졌는데, 그러자 여야 모두 빠르게 반응하며 전담팀을 만들어 관련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나섰습니다. SBS 2021.04.26 20:43
"곧 상장, 지금 투자하면 몇 배" 사기 주의 가상화폐 광풍 속에 고수익을 미끼로 투자자들의 돈을 가로채는 사기 사건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국내 한 대형 거래소는 대표적인 사기 유형 9가지를 공개했는데, 잘 보시고 피해 없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SBS 2021.04.26 20:41
[단독] "오염수 방류 시 해군 작전 시간 2/3 줄어든다" 얼마 전 일본이 원전 오염수를 바다에 흘려보내기로 결정하면서, 바닷물을 걸러서 먹고 씻는 데 쓰는 우리 해군도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소식, 지난주 전해드렸습니다. SBS 2021.04.26 20:37
시신 넘쳐나는 인도…의료용 산소통 8배 폭등 지금 세계에서 코로나가 가장 심각한 나라는 인도입니다. 하루 확진자가 35만 명을 넘어섰고, 지난 나흘 동안 숨진 사람이 1만 명 가까이 됩니다. SBS 2021.04.26 20:35
"훈련병 사흘간 세면 · 양치 금지"…과잉 방역 논란 육군훈련소가 코로나를 막기 위해 훈련병들에게 사흘 동안 양치와 세수도 못하게 하고, 또 화장실 쓰는 것까지 제한하고 있습니다. 군은 훈련소 들어갈 때 하는 진단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는 어쩔 수 없었다고 해명했는데, 인권 침해라는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SBS 2021.04.26 20:32
물량 늘어도 선택 불가…접종하면 더 많은 자유 정부는 앞으로 백신 물량이 더 늘어나더라도 사람들이 어떤 특정 백신을 선택할 수는 없다는 방침을 거듭 밝혔습니다. 다만 백신을 맞은 사람은 올여름부터는 좀 더 자유로운 일상을 누리도록 준비하고 있다는 말을 했습니다. SBS 2021.04.26 20:29
경찰 · 소방관 접종 시작…5월 70∼74세 접종 오늘부터 경찰관과 소방관들이 코로나19 백신을 맞기 시작했습니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백신을 맞은 사람은 전체 인구의 4.4%쯤 되는데, 정부는 접종센터를 더 늘려서 다음 달 말부터는 하루에 150만 명이 맞도록 하겠다는 계획입니다. SBS 2021.04.26 20:27
일평균 환자 5주째 증가…'사지마비' 판정 보류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엿새 만에 500명대로 내려갔습니다. 하지만 일주일 단위로 보면 하루 평균 국내 환자는 5주 연속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SBS 2021.04.26 20:26
기생충 이어 미나리…할리우드 사로잡은 매력은? 윤여정 배우의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수상은 지난해 영화 '기생충'에 이은 한국 영화계의 쾌거입니다. 물론 '미나리'는 미국 제작사가 만들었다는 점을 비롯해 둘은 완전히 다른 작품이지만, 영화 미나리와 기생충은 보편적인 소재를 한국 배우들을 통해 한국적인 정서로 담아냈는데요. SBS 2021.04.26 20:22
러브콜 쏟아지는 '미나리' 출연진…차기작 준비 분주 윤여정 배우는 저예산 영화 '미나리'를 함께한 제작진과 배우들 모두가 한 가족이 됐다고 표현하며 감사함을 전하기도 했는데요. 할머니 역할로 오스카 트로피를 받은 윤여정 배우뿐만 아니라 딸과 사위, 손자 역할을 한 배우들도 할리우드의 뜨거운 관심 속에 다음 행보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SBS 2021.04.26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