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할 백신이 없다…접종 계획 다시 짜야 미국에서 접종이 중단된 얀센 백신의 안전성 문제는 잠시 뒤에 따져보기로 하고, 먼저 예정대로 국내에서 백신 접종이 이뤄질지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정부는 백신이 언제 얼마나 우리나라에 들어올 거고 또 누가 먼저 맞아야 할지를 고려해서 접종 계획을 세웠던 건데 이제 변수가 생긴 만큼 이걸 새로 짜야 하는 건 아닐지, 남주현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SBS 2021.04.14 20:06
얀센 백신 접종 일시 중단…모더나 "미국 먼저 공급" 국내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다시 700명을 넘어섰습니다. 환자 숫자를 매일 세야 하는 이런 일상을 백신이 바꿔주지 않을까 기대를 했었는데, 생각지도 못했던 변수들이 계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SBS 2021.04.14 20:05
오늘의 주요뉴스 1. 우리나라가 600만 명분을 계약한 존슨앤드존슨의 얀센 백신에 대해, 미국 보건당국이 '희귀 혈전증'을 이유로 일시 접종 중단을 권고했습니다. SBS 2021.04.14 19:55
오늘의 SBS 8뉴스 예고 (4월 14일) 오늘 SBS 8뉴스에서는 ▶ 미국 보건당국, 얀센 백신 접종 중단 권고 ▶ 문 대통령, '직원들에게 욕설' 김우남 마사회장 감찰 지시 ▶ 이해충… SBS 2021.04.14 19:46
[풀영상] 재판 출석했다 질문하는 기자에게 '손가락 욕' 한 숙명여고 쌍둥이 자매 아버지가 유출한 답안지를 보고 시험을 본 혐의로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던 숙명여고 쌍둥이 자매가 오늘 항소심 재판에 출석했습니다. 자매는 답안 유출의 증거가 없다며 무죄를 거듭 주장했는데, 특히 재판 출석 과정에서 혐의를 부인하는지 묻는 기자 질문에 쌍둥이 자매 중 동생은 손가락을 들어 올리며 불만을 드러냈습니다. SBS 2021.04.14 19:23
강은미, 일본 대사관 항의 방문…"오염수, 인류에 대한 범죄" 강 원내대표는 오늘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주한 일본대사관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염수 문제는 비단 한국만의 문제가 아니다"라며 "조류를 타고 전 세계적으로, 해안 생태계까지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초래하게 될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SBS 2021.04.14 19:08
[단독] 검증 없이 장밋빛 전망만…시연 3주 전 영사관 보고서 입수 지난해 11월 80kg짜리 쌀포대 4개를 실은 무인 드론 택시가 서울 여의도 상공을 날았습니다. 국토부와 서울시가 함께 진행한 드론 택시 시연이었는데, 시연에 쓰인 드론은 '중국의 테슬라'로 불린 중국 이항사 제품이었습니다. SBS 2021.04.14 19:02
한중,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반대' 재확인 한국과 중국은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한 반대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외교부는 오늘 중국 외교부와 제1차 한중 해양협력대화를 화상으로 열고 양국 간 해양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04.14 18:51
"측근 뽑아라" 반대 직원에 "X끼"…국회의원 출신 김우남 마사회장의 내로남불 더불어민주당 3선 국회의원 출신 김우남 한국마사회장이 취임 직후 측근을 마사회 간부로 채용하려 했는데, 담당자가 정부 지침을 이유로 반대하자 폭언과 막말을 쏟아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SBS 2021.04.14 18:46
중국 "해양은 일본의 쓰레기통 아냐" 연일 직격탄 중국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를 결정한 일본 정부를 이틀째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중국은 "해양은 일본의 쓰레기통이 아니"라며 일본이 국제사회의 합의 없이 독단적으로 오염수를 방류해선 안된다고 거듭 밝혔습니다. SBS 2021.04.14 18: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