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 뒤로 수갑 찬 범인, 미 경찰차 훔쳐 광란의 도주…어떻게? 등 뒤로 수갑을 찬 범인이 경찰에 연행되던 중 순찰차를 훔쳐 광란의 도주 행각을 벌여 주위를 놀라게 했습니다. 4일 ABC 방송에 따르면 23살 남성 조슈아 슈워타우트는 전날 정오 차량 절도 혐의로 미국 중부 캔자스주 고속도로 순찰대에 체포돼 구금시설로 이동하던 중 경찰이 잠깐 자리를 비운 사이 경찰차를 몰고 달아났습니다. SBS 2021.04.05 13:15
인도네시아 소순다열도 집중 호우에 100여 명 사망 · 실종 5일 인도네시아 재난 당국에 따르면 지난 주말부터 소순다열도 동부에 집중 호우가 쏟아지면서 여러 지역에서 홍수와 산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전날 오전 1시쯤 동누사뜽가라 동플로레스군의 늘늘라마디케 마을에 산사태가 발생하면서 주택 수십 채가 파묻혔습니다. SBS 2021.04.05 13:15
LG 휴대폰 사업 철수에 직원 3천700명 인력 재배치 LG전자가 스마트폰 사업 철수를 공식화하고, 3천700명에 달하는 MC사업본부 인력 재배치에 들어갑니다. LG전자는 오늘 휴대폰 사업 종료를 알리면서 "MC사업본부 직원들의 고용을 유지한다"며 "이를 위해 해당 직원들의 직무역량과 LG전자 타 사업본부 및 LG 계열회사의 인력 수요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재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21.04.05 13:00
[날씨] '서울 18도' 전국 따뜻하고 공기 좋은 식목일 오늘은 식목일인데요, 마침 날씨가 쾌청합니다. 아침까지만 해도 다소 쌀쌀한 편이었는데 볕이 내리쬐면서 기온도 큰 폭으로 오르고 있습니다. 오늘 서울 낮 기온 18도, 광주가 20도까지 오르면서 완연한 봄 날씨를 만끽하기 좋겠습니다. SBS 2021.04.05 12:48
인천서 음식점 집단감염 어린이집 번져…50대 원장 사후 확진 해당 어린이집의 50대 원장은 한밤 중 호흡곤란 증상을 보여 병원을 방문해 치료를 받았으나 숨진 뒤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인천시는 연수구 치킨 음식점 집단감염과 관련한 21명을 포함해 32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21.04.05 12:45
손흥민, 부상 복귀…황의조는 유럽서 첫 두자릿수 득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토트넘이 손흥민이 3주 만에 부상에서 벗어나 교체 출전한 가운데 하위권인 뉴캐슬과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손흥민을 교체 멤버로 벤치에 대기시킨 토트넘은 전반 28분 뉴캐슬에 조엘린통에게 선제골을 얻어맞고 불안하게 출발했습니다. SBS 2021.04.05 12:40
[월드리포트] 올림픽 특수 물거품에…日 숙박업 '비상' 일본이 오는 7월 도쿄 올림픽에 외국인 관중 입국을 포기하면서 올림픽 특수를 잔뜩 기대하던 일본의 관광업계, 특히 호텔 업계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SBS 2021.04.05 12:37
노후 산업단지에 문화 더한다…인천, 산단 개조 추진 오늘은 인천시가 남동산업단지를 삭막한 공단 지역에서 문화가 함께 살아숨쉬는 공간으로 개선하기로 했다는 소식을 중심으로 전해드립니다. 김호선 기자입니다. SBS 2021.04.05 12:36
[문화현장] 경성 살던 서양인의 옛집, 100년 만의 복원기 이어서 문화현장입니다. 이번 주 읽어볼 만한 책들을 이주상 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 [딜쿠샤, 경성 살던 서양인의 옛집 / 최지혜 / 혜화1117] 서양식 근대 주택의 복원 과정을 정리한 <딜쿠샤, 경성 살던 서양인의 옛집>입니다. SBS 2021.04.05 12:35
한국 조선 '대선전'…1분기 세계 발주 중 절반 따냈다 지난해 코로나19 충격에도 국내 상장기업들의 수익성은 전체적으로 좋아졌습니다. 한국거래소가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597곳을 분석한 결과 2020년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3.7% 감소했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3.2%, 18% 증가했습니다. SBS 2021.04.05 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