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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현장] 경성 살던 서양인의 옛집, 100년 만의 복원기

[문화현장] 경성 살던 서양인의 옛집, 100년 만의 복원기

이주상 기자 joosang@sbs.co.kr

작성 2021.04.05 12:35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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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Fun 문화현장]

<앵커>

이어서 문화현장입니다. 이번 주 읽어볼 만한 책들을 이주상 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

<기자>

[딜쿠샤, 경성 살던 서양인의 옛집 / 최지혜 / 혜화1117]

서양식 근대 주택의 복원 과정을 정리한 <딜쿠샤, 경성 살던 서양인의 옛집>입니다.

일제의 눈을 피해 3·1 운동과 제암리 학살 사건을 해외에 알린 미국인 앨버트 테일러의 살림집 딜쿠샤를 100년 만에 복원했습니다.

복원 작업의 근거가 됐던 당시 사진들과 함께 다양한 살림살이들까지 구체적인 복원 과정이 흥미롭게 전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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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난 게 아니라, 조금 서툰 겁니다 / 조지선 / 책으로여는세상]

관계에 서툴고 스스로에 서툰 현대인들을 위한 책 <못난 게 아니라, 조금 서툰 겁니다>.

서툰 삶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먼저 나 스스로 내가 누구인지를 알아야 하고, 상대방의 말을 경청하며 이해하려고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행복과 성공에 대한 심리학적 통찰을 통해 살아가는데 힘이 될 수 있는 생각의 포인트들을 제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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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잔의 사과 / 전영백 / 한길사]

현대미술의 아버지 세잔의 예술세계를 철학적으로 들여다본 <세잔의 사과>입니다.

세잔은 사과를 통해 직감적 감지나 본능적 깨달음에 이르는 미학적 완성을 이뤄냈습니다.

논리적이고 기하학적이면서도 동시에 감성적인 세잔의 회화가 가진 미학적 특성을 들뢰즈와 라캉 등 사상가 7명의 시각에서 바라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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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최고 CED들의 경영철학 / 다니엘 스미스 / 에쎄이]

세계를 뒤흔든 사업 고수들의 노하우, <21세기 최고 CED들의 경영철학>입니다.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독립적 사업을 추진해 정상에 오른 기업가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도전과 역경, 성공과 실패의 순간에 그들이 내렸던 결정의 배경, 심리적 노하우를 통해 진정한 기업가 정신을 전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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