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서 또 '명예살인'…소녀 두 명, 사촌 총에 맞아 숨져 가족과 마을 주민들은 '명예 살인' 전통이라 주장하며 경찰에 신고도 하지 않았습니다. 21일 익스프레스 트리뷴과 외신에 따르면 지난 14일 파키스탄 서북부 와지리스탄의 한 외딴 마을에서 무함마드 아슬랏이라는 남성이 10대 여자 사촌 자시마 비비와 사이다 비비를 총으로 쏴 살해한 뒤 달아났습니다. SBS 2020.05.21 13:20
55년 정치 여정 마감한 문희상 "후회 없는 삶이었다" 퇴임을 앞둔 문희상 국회의장은 21일 "기어이 이날이 오고야 말았다"며 "만감이 교차하지만 후회가 없는 삶이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0.05.21 13:19
일본 언론, 정의연 수사에 촉각…"대일 정책에 영향 가능성" 일본 주요 신문은 검찰이 정의연 사무실을 압수수색 한 사실과 정의연을 둘러싸고 그간 제기된 의혹을 21일 비교적 상세히 보도했습니다. 한일 위안부 합의가 한국에서 사실상 부정되는 과정에서 정의연의 역할이 컸다고 보고 수사 결과가 한일 관계에 영향을 줄 가능성을 주시하는 분위기입니다. SBS 2020.05.21 13:10
전동휠 타고 무단횡단하던 50대 차량 치여 숨져 오늘 새벽 0시쯤 인천 남동구 논현동 한 사거리에서 28살 A씨가 몰던 차량이 전동휠을 탄 채 적신호에 횡단보도 근처를 지나던 51살 B씨를 들이받았습니다. SBS 2020.05.21 12:56
[날씨] '서울 22도' 맑고 쾌청한 하루…내일 밤 한때 비 지금 하늘에는 구름이 많아도 공기가 무척 깨끗해서 상쾌합니다. 기온도 어제보다는 조금 더 올라서 낮 동안 산책하시기 좋겠는데요, 오늘 서울 낮 최고 기온은 22도로 어제보다 2도가량 높겠고요. SBS 2020.05.21 12:55
英 매체 "손흥민 몸값, 영국인이었다면 1,500억 정도" 최근 영국으로 돌아가 프리미어리그 재개를 준비하고 있는 토트넘 손흥민의 몸값이 저평가됐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영국 축구전문 매체 풋볼 365는 손흥민의 현재 이적료는 7천만에서 8천만 유로, 1천50억 원에서 1천200억 원 사이라며 만약 손흥민이 한국인이 아니고 영국인이었으면 1억 파운드, 1천500억 원 정도의 가치를 인정받았을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0.05.21 12:53
경기연구원 "코로나19로 식량 안보 위협받을 수 있어" 다음은 수도권 뉴스입니다. 오늘은 코로나19 이후 장래 식량 공급망의 위험성을 살필 필요가 있다는 소식 중심으로 전해드리겠습니다. 수원지국에서 한주한 기자입니다. SBS 2020.05.21 12:52
뚝 끊긴 도로, 지붕만 보이는 마을…美 댐 범람 현장 미국 미시간주의 에덴빌 댐을 항공기로 촬영한 영상입니다. 댐을 가득 채운 거대한 흙탕물이 그대로 넘쳐흐르고 있습니다.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북쪽에 며칠 사이 기록적인 폭우가 내리면서 에덴빌 댐과 샌포드 댐이 범람했습니다. SBS 2020.05.21 12:47
[문화현장] 청각장애 가족들 사이 홀로…영화 '나는 보리' 이어서 문화현장입니다. 이번 주 개봉 영화를 최호원 기자가 소개해 드립니다. 부모님과 남동생 등 가족 모두가 청각장애인인 11살 '보리'는 가족 안에서 유일하게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SBS 2020.05.21 12:40
녹색소비자연대, '비번 무단 변경' 우리은행에 질의서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는 우리은행이 고객이 스마트뱅킹 비밀번호를 무단 변경한 사건과 관련해 오늘 질의서를 보냈습니다. 우리은행은 지난 2018년 전국의 200개 영업점 직원 313명이 스마트 뱅킹 비활성화 고객의 비밀번호 3만 9천463건을 고객 동의 없이 무단 변경해 문제가 됐습니다. SBS 2020.05.21 1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