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흘 만에 손에 쥔 10만 원…새벽 인력시장의 '한숨' 코로나19로 인한 일자리 위기는 더욱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불안한 일자리가 곧 생존에 위협일 수밖에 없는 임시직, 일용직 노동자들은 하루 일거리를 찾는 것이 갈수록 더 어렵다고 말합니다. SBS 2020.05.13 20:39
"일찍 나오느라 깜빡"…지하철 마스크 의무화 첫날 오늘부터 출퇴근 시간처럼 붐빌 때 마스크를 쓰지 않으면 서울시내 지하철 탑승이 제한됩니다. 첫날인 오늘 지하철역마다 마스크 착용을 권고했고, 깜박하고 나왔다가 급히 구입하는 승객들도 많았습니다. SBS 2020.05.13 20:38
고3 비롯 교사도 이태원 갔었다…'학교 방역' 우려 이렇게 불안한 상황이 이어지는 가운데 학생들 등교 시점은 다음주 수요일, 다시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한 고3 학생이 이태원 클럽에 다녀온 것을 비롯해서 다른 학생들, 또 교직원들이 이미 감염 위험에 노출된 것은 아닌지 우려가 큽니다. SBS 2020.05.13 20:36
유치원 돌봄교실 교사 '재확진'…접촉 원생 24명 검사 지난달 코로나19에서 완치된 한 유치원 교사가 완치 판정 한 달 만에 재확진됐습니다. 최근에 다시 출근해 돌봄교실에서 아이들과 함께 지내왔는데, 접촉했던 유치원생들에 대해서는 검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SBS 2020.05.13 20:32
무증상 젊은층, '소리 없는 집단 감염' 부른다 젊은 사람들은 코로나 19에 감염되더라도 자신이 걸린 것을 모를 정도로 증세가 거의 없거나 가볍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증세가 없을 때 오히려 다른 사람에게 바이러스를 더 많이 옮길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SBS 2020.05.13 20:28
"10명 중 3명 검사 안 받으면 확진자 2배로 폭증" 한때 10명 아래까지 내려갔던 하루 추가 확진자는 지금 보시는 것처럼 다시 늘어났습니다. 그런데 만약 지금처럼 이태원 클럽에서 감염된 사람들이 나오지 않았다면 이번 달 말에는 하루 추가 확진자가 1명까지 떨어졌을 거라는 게 국립암센터 기모란 교수팀의 분석입니다. SBS 2020.05.13 20:27
홍대 술집 다녀온 5명 잇단 확진…'제2 이태원' 될라 이런 가운데 서울 홍대 주점에 다녀온 사람들이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오늘만 4명이 추가돼서 벌써 5명이 확진됐는데, 이곳은 이태원만큼이나 젊은 사람들이 많이 가는 곳이어서 또 다른 집단 감염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닐지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SBS 2020.05.13 20:21
"이태원 방문자 사생활 보호"…'익명 검사' 전국 확대 이태원 클럽에서 환자가 나온 지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그사이 확진 환자는 120명으로 늘어났습니다. 확진자가 주로 나온 클럽이 처음에는 다섯 군데였다가 이후 계속 늘면서 아직 정확한 감염 경로도 파악되지 않고 있고, 또 앞서 죽 리포트 보신대로 2차 감염 사례들이 확인되면서, 이태원 클럽에 가지 않았는데도 감염된 사람이 이제 40명을 넘어섰습니다. SBS 2020.05.13 20:21
1살 조카에게까지 옮겼다…'이태원 클럽발' 확산세 시간이 몇 달 전으로 돌아간 것처럼 전국 곳곳에서 확진 환자가 다시 나오고 있습니다. 부산에서는 이태원 클럽에 다녀왔던 확진자의 아버지와 1살짜리 조카가 확진 판정받았습니다. SBS 2020.05.13 20:15
클럽 확진자 동선 따라 '조용한 전파'…방역 안간힘 인천뿐 아니라 서울에서도 3차 감염이 의심되는 사례가 나왔습니다. 이태원 클럽에 갔었던 사람에게 감염된 확진자가 한 노래방에 갔었는데, 같은 노래방을 찾았던 10대가 확진 판정을 받은 것입니다. SBS 2020.05.13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