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착취 처벌하라"…엄벌 기준 만들고 피해자 보호해야 이처럼 피해자가 고통받는 현실을 바꾸려면 당장 해야 할 일이 많습니다. 피해자 치유와 회복을 돕고 가해자를 엄벌하기 위해 먼저 해결해야 할 과제는 무엇인지, 한상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SBS 2020.03.26 21:01
'악마들' 수사받지만…영상 유포될까 "공포 더 커져" 전 국민의 공분 속에 성 착취 범죄에 대한 수사가 이뤄지고 있지만, 피해 여성들의 고통은 여전하고 시간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영상이 다시 퍼져 신상이 공개되면 어떡하나, 두려움을 떨쳐낼 수가 없다고 말합니다. SBS 2020.03.26 20:58
[단독] '개인정보 유출' 박사방 공익요원, 또 같은 업무 조주빈의 박사방 일당 가운데에는 피해자들의 개인정보를 빼낸 구청 공익근무요원이 있습니다. 특히 이 공익근무요원은 앞서 개인정보 유출로 징역형을 받았는데, 심지어 출소한 뒤 다시 구청에 배치돼 개인정보 업무를 맡아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SBS 2020.03.26 20:52
[단독] 현직 신임 검사, '여자친구 사건 개입 의혹' 감찰 중 현직 검사가 여자친구가 피해자인 경찰 사건에 개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감찰을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대검찰청은 지난해 신규 임용된 현재 수도권 검찰청 소속 A 검사가 지위를 사적으로 이용한 비위 의혹이 있어 감찰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0.03.26 20:49
[단독] '10대 노예' 성 착취한 또 다른 'n번방' 추적 성 착취 영상을 퍼뜨린 박사방의 운영자 조주빈이 오늘 첫 검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검찰은 국민 알 권리를 위해서 앞으로 관련 수사 상황을 공개하기로 했는데, 한편 경찰은 조주빈처럼 미성년자들을 성적으로 착취한 또 다른 20대 남성을 쫓고 있습니다. SBS 2020.03.26 20:49
외국서 주목한 '신속 진단키트'…우리는 왜 안 쓰나 세계적으로 확진자가 빠르게 늘면서 10분 만에 검사 결과가 나오는 신속 진단키트에 대한 국내외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아직 우리 방역당국은 이 방법을 사용하지 않고 있지요. SBS 2020.03.26 20:47
日, 올림픽 연기되니 확진 급증…"감염 폭발 중대 국면" 일본의 수도 도쿄에서의 확산세도 심상치 않습니다. 어제오늘 환자가 100명 가까이 늘었는데 올림픽 연기가 결정되자마자 갑자기 감염자가 급증한 모양새입니다. SBS 2020.03.26 20:45
병상 없어 바닥 누운 환자들…"코로나19 과소평가했다" 다른 나라 상황 짚어봅니다. 중국에서 코로나19가 시작된 지 석 달 만에 전 세계 사망자가 2만 명을 넘었습니다. 그 3분의 2가 유럽에서 나왔는데, 환자들은 코로나19를 과소평가했다는 말로 어려운 상황을 전하고 있습니다. SBS 2020.03.26 20:38
서울시, 신천지 법인 취소…"방역 방해 반사회적 단체" 이런 가운데 서울시가 오늘 신천지 법인의 설립허가를 취소했습니다. 방역을 조직적으로 방해해서 국민 안전을 침해했고, 종교의 자유를 벗어난 반사회적 행위까지 저질렀다고 봤습니다. SBS 2020.03.26 20:34
자가격리 무단 이탈하면 경찰 출동…외국인은 추방 이런 일을 막기 위해서 정부는 앞으로 자가격리 대상자를 더 엄격하게 관리하기로 했습니다. 마음대로 밖에 나가면 경찰이 바로 출동하도록 했고, 외국인이 지침을 어길 경우에는 강제 출국시키기로 했습니다. SBS 2020.03.26 2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