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딸 유기치사' 아빠 잠적…엄마 "시신이라도 찾았으면" 절규 별거 중에 자신의 죄를 수사기관에 털어놓고 수사에 협조한 아내는 사라진 아기 시신이라도 찾게 해 달라며 흐느꼈습니다. 서울남부지법 형사13부는 유기치사 혐의로 기소된 남편 42살 김 모 씨와 부인 40살 조 모 씨의 1심 선고기일을 김 씨의 불출석에 따라 내년 1월 31일로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12.06 12:27
[현장] "멧돼지보다 잡기 어렵다"…들개로 변한 유기견 사람에게 버림받은 유기견이 들개처럼 변하면서 시민 안전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들개는 멧돼지보다 잡기가 힘들다고 하는데요. KNN 이태훈 기자가 들개 포획 현장을 동행 취재했습니다. SBS 2019.12.06 12:25
지하철 2호선 신정지선 탈선…한파 속 출근길 불편 오늘 새벽 지하철 신정 차량기지에서 탈선 사고가 났습니다. 사고 여파로 오늘 아침 지하철 2호선 신정지선 구간에서 열차가 지연 운행됐는데, 영하 10도의 강추위 속에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SBS 2019.12.06 12:22
[날씨] '철원 아침 -19도' 낮부터 올라…주말 한낮 6도 초겨울에 찾아온 강추위에 전국이 꽁꽁 얼었습니다. 오늘 아침 서울 기온은 올겨울 들어 가장 낮은 영하 10.6도까지 떨어졌습니다. 다행히 낮부터는 추위가 차츰 누그러진다는 예보입니다. SBS 2019.12.06 12:18
특검 압박한 與 vs 野 "대통령 해명"…'하명 수사' 공방 국회에서는 '하명 수사' 의혹과 관련한 여야 공방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특검 필요성을 재차 언급하며 검찰을 압박했고, 한국당은 대통령이 직접 해명하라고 공세를 강화했습니다. SBS 2019.12.06 12:13
[영상] '셀프개혁' 의지 내비치려는 김명수 대법원장? "법관에 대한 외부평가 고민해야" 김명수 대법원장은 전국 법원장들을 상대로 사법부 외부에서 법관을 평가하는 방안을 고민해야 할 시점이 왔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 대법원장은 오늘 대법원청사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전국법원장회의에 참석해 "법관에 대한 사법행정권자의 개별 평정을 넘어 외부의 재판 참여자에 의한 평가도 이제는 진지하게 고민해야 할 때"라고 말했습니다. SBS 2019.12.06 11:54
"군 복무 중 '사고사' 3명, 국가 과실로 '변사' 처리돼"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는 군 복무 중 '사고사'했지만, 국가의 업무처리 과실로 '변사' 처리된 3명에 대한 순직 심사를 국방부에 요청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SBS 2019.12.06 11:49
[Pick] "차 사준다며"…'22살 철부지'가 자동차 대리점에서 저지른 행동 한 22살 남성이 자동차 대리점에서 저지른 행동에 많은 사람들이 눈살을 찌푸리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2일, 중국 상하이이스트 등 외신들은 장시성 상라오의 한 BMW 대리점에서 일어난 일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SBS 2019.12.06 11:38
[Pick] 교통사고 환자에 '외투' 벗어 준 남성…강추위 속 2차 사고 막아 한 50대 남성이 고속도로 사고 현장에서 발견한 환자를 발 벗고 도와줘 박수를 받고 있습니다. * SBS 보이스 오후 10시 15분쯤, 전남 장성군 호남고속도로 상행선 장성분기점 인근에서 3.5t 트럭을 몰던 28살 A 씨는 앞서가던 8.5t 트럭을 추돌했습니다. SBS 2019.12.06 11:36
'홍콩 시위 반년' 일요일 대규모 집회…시위동력 살리나 홍콩시위가 반년을 맞은 가운데 홍콩 경찰이 일요일인 8일로 예고된 민간인권전선 주최 대규모 집회와 행진을 허가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그동안 민간인권전선은 6월 16일 참가자 200만 명으로 추산된 집회를 포함해 대규모 시위나 행진을 여러 차례 주최했는데 경찰은 행사 신청을 불허 해왔습니다. SBS 2019.12.06 1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