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찬식·차경환 검사장 사의…고위직 용퇴 12명으로 늘어 이들은 모두 윤석열 차기 검찰총장의 사법연수원 선배입니다. 한 지검장은 오늘 오전 검찰 내부통신망 '이프로스'에 사직인사 글을 올려 "검찰이 어려움에 처한 시기에 도움을 드리지 못하고 떠나게 돼 죄송스러운 마음을 금할 수 없다"며 "국민이 진정으로 바라는 바가 무엇인지 깨닫고 구성원들이 합심해 노력한다면 앞으로 여러 난관을 잘 헤쳐가리라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7.23 13:45
중국서 SNS '출장 성매매' 사기 적발…2천여 명 피해 중국에서 SNS를 이용한 '출장 성매매' 사기단이 검거됐다고 홍콩 매체 명보가 보도했습니다. 명보는 용의자 진술을 인용, 사기단이 건당 30위안에서 70위안 우리 돈 약 5천 원에서 1만 2천 원을 주고 실명 인증이 안된 위챗 계정을 사들인 뒤 프로필에 노출이 심한 옷을 입은 여성 사진을 올렸다고 설명했습니다. SBS 2019.07.23 13:44
'컴백' NCT DREAM, 26일 '뮤직뱅크'서 신곡 '붐' 첫 무대 그룹 NCT DREAM의 컴백 무대가 오는 26일 첫 공개된다. NCT DREAM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3일 "NCT DREAM은 오는 26일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새 앨범 타이틀 곡 '붐' 무대를 펼친다"고 밝혔다. SBS연예뉴스 2019.07.23 13:42
베트남 법원, 택시강도 미수 한국인에 징역 14년 선고 베트남에서 흉기로 택시기사를 위협, 금품을 빼앗으려 한 한국인 남성에게 징역 14년이 선고됐습니다. 23일 온라인 매체 베트남넷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베트남 다낭 인민법원은 전날 강도 혐의로 구속기소 된 박모 씨에게 징역 14년을 선고했습니다. SBS 2019.07.23 13:41
中 관영매체, 홍콩시위 연일 비난…"중앙 권위에 도전 안 돼" 홍콩 일부 시위대가 홍콩 주재 중국 연락판공실에 걸린 국가 휘장을 훼손하는 등 과격 양상을 보인 데 대해 중국 관영매체들이 중국 정부의 권위에 도전하는 행위라며 강력히 비난했습니다. SBS 2019.07.23 13:41
폼페이오 "안전보장 제공 준비…北핵프로그램 해체 시 불가침확약"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북한이 비핵화 약속에 대한 실행을 결정한다면 상응 조치로 일련의 체제 보장 조치를 할 수 있다면서 '불가침 확약'을 거론했습니다. SBS 2019.07.23 13:40
日 정부, 미쓰비시중공업 압류자산 현금화 착수에 '우려' 표명 일본 정부는 오늘 한국대법원의 징용 배상 판결을 받아낸 원고 측이 피고인 미쓰비시중공업의 압류자산을 현금화하는 절차에 착수한다고 밝힌 것에 대해 "우려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SBS 2019.07.23 13:36
기간제교사들 "계약은 호봉제, 승급은 불가능…차별 시정하라" 기간제교사들이 법적 근거 없이 호봉 승급을 제한하는 차별적인 법규를 시정해달라며 23일 인사혁신처 앞에서 시위를 벌였습니다. 전국기간제교사노동조합 소속 기간제교사 10여명은 이날 오전 세종시 인사혁신처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간제교사를 차별하는 공무원보수규정 비고란을 삭제하라"고 촉구했습니다. SBS 2019.07.23 13:35
65∼79세 10명 중 4명은 일한다…3명 중 1명 단순노무직 65∼79세 고령층 10명 중 4명은 은퇴하지 않고 여전히 일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들 3명 중 1명은 단순 노무직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SBS 2019.07.23 13:32
"中, 사태 악화 시 홍콩에 비상사태 선포 가능성 있어" '범죄인 인도 법안' 반대 시위가 격화할 경우 중국 중앙정부가 홍콩에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적극적으로 개입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습니다. SBS 2019.07.23 1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