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군용기, 독도 영공 2차례 침범…경고 사격에 퇴각 러시아 군용기가 오늘 오전 독도 영공을 두 차례나 침범하고 우리 군이 경고 사격에 나서는 긴박한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외국 군용기가 우리 영공을 무단 침범한 것은 지난 1953년 정전 협정 이후 처음입니다. SBS 2019.07.23 17:09
"광화문광장 우리공화당 천막서 현수막 훼손"…경찰 수사 우리공화당이 서울 광화문광장에 설치한 천막에 걸려 있던 현수막이 훼손됐다는 112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과 우리공화당에 따르면 오늘 오전 11시쯤 광화문광장 우리공화당 천막 뒤쪽에 걸려 있던 현수막 1개가 날카로운 도구로 잘린 채 발견됐습니다. SBS 2019.07.23 16:56
경찰, 김성태 '검찰이 피의사실 공표' 고소사건 수사 착수 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이 자녀 부정채용 청탁 혐의로 자신을 수사한 검찰 관계자들을 피의사실 공표 혐의로 고소한 사건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SBS 2019.07.23 16:54
日 정부 "독도 인근에서 韓 경고사격 유감" 러시아 군용기가 독도 인근 한국 영공을 침범했을 때 일본의 자위대 군용기가 긴급 발진을 했다고 23일 일본 정부가 밝혔습니다.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정례 기자회견에서 이날 오전 러시아 군용기가 독도 인근 한국 영공을 침범하고 이에 한국 공군기가 경고사격을 한 것과 관련해 "자위대기의 긴급 발진으로 대응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9.07.23 16:54
'반쪽 승리'에 그친 일본 참의원 선거…'개헌 발의선' 확보 실패 일본 참의원 선거에서 자민당과 공명당 등 여권이 '반쪽 승리'를 거뒀습니다. 여권은 과반 의석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지만, 여권을 중심으로 한 개헌 세력은 개헌 발의선인 3분의 2 의석을 유지하는 데에는 실패했습니다. SBS 2019.07.23 16:52
[Pick] 대낮에 팬티만 입고 도심 활보한 남성…'공연음란죄'는 아닌 이유 충주에서 대낮에 팬티만 입고 돌아다닌 남성을 처벌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높지만 법조계에서는 '공연음란죄'로 처벌할 수 없다는 견해가 많습니다. 백성문 변호사와 신유진 변호사는 오늘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그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SBS 2019.07.23 16:51
오늘 대서, 속초 36.3도…전국에 폭염특보 전국 대부분 지방에 폭염경보와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절기 대서인 오늘도 찜통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속초시 조양동의 기온이 36.3도까지 치솟았고 안성시 고삼면 기온도 36.1도로 36도를 넘어섰습니다. SBS 2019.07.23 16:49
[Pick] 뒷마당에 나타난 갈매기…반려견 낚아채 사라져 '충격' 갈매기에 납치된 반려견의 사연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22일, 영국 더선 등 외신은 반려견 '기즈모'를 키우는 베카 씨의 사연을 소개했습니다. SBS 2019.07.23 16:48
경찰, 김성태 '검찰이 피의사실 공표' 고소사건 수사 착수 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이 자녀 부정채용 청탁 혐의로 자신을 수사한 검찰 관계자들을 피의사실 공표 혐의로 고소한 사건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SBS 2019.07.23 16:48
[Pick] 기차 시간 놓친 '민폐 승객'의 처절한 몸부림…씁쓸한 결말 기차 시간 놓친 여성의 민폐 행동이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18일, 중국 상하이이스트 등 외신들은 광둥성 광저우의 한 기차역에서 벌어진 해프닝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SBS 2019.07.23 1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