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관문 시끄럽게 닫는다" 이웃 흉기로 위협한 50대 체포 50대 남성이 문 닫는 소리가 시끄럽다며 흉기를 들고 이웃을 협박하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부천 오정경찰서는 특수협박 혐의로 57살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SBS 2019.07.17 11:31
검찰 "양승태, 증거인멸 우려…보석 시 엄격한 조건 달아야" 검찰이 양승태 전 대법원장에게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며 보석으로 풀어줄 경우 외부 접견 금지 등 강도 높은 조건을 걸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검찰은 오늘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5부 심리로 열린 양 전 대법원장 등의 속행 공판에서 "피고인의 증거인멸 우려가 심화한 만큼 석방하더라도 엄격한 보석 조건을 부과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SBS 2019.07.17 11:30
FIFA 회장, 정몽규 회장에 U-20 월드컵 준우승 축하 서신 축구협회는 오늘 "인판티노 회장이 15일 정 회장에게 서신을 보내 U-20 월드컵 준우승을 축하했다"고 밝혔습니다. 인판티노 회장은 "태극전사들의 대회 역대 최고 성적을 축하한다. SBS 2019.07.17 11:29
'나랏말싸미', 전미선 불멸의 연기로 기억될 영화 '나랏말싸미'는 세종대왕이 훈민정음을 창제하기까지의 지난한 기록을 담은 영화다. 모두가 알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자세히는 알지 못하는 한글 창제의 비하인드를 그렸다. SBS연예뉴스 2019.07.17 11:26
합참 "'잠망경 추정물체' 발견 신고지역 수색 정찰 중" 합동참모본부는 오늘 오전 충남 당진 서해안고속도로 행담도 휴게소 인근 해상에서 잠수함의 잠망경 추정 물체를 봤다는 신고가 접수된 데 대해 "신고자와 함께 현장에서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7.17 11:25
[취재파일] 제5호 태풍 '다나스(DANAS)'…한반도로 북상하나 태풍이 북상하고 있다. 어제 오후 3시쯤 필리핀 마닐라 동북동쪽 540㎞ 부근 서태평양에서 발생한 제5호 태풍 '다나스'다. 태풍 이름 '다나스'는 필리핀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경험을 의미한다. SBS 2019.07.17 11:25
與 일본특위 '일본경제침략특위'로 명칭 변경…"특사파견 부적절" 더불어민주당 일본경제보복대책특별위원회 명칭이 일본경제침략대책특위로 변경됐습니다.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에 대한 여권의 인식이 한층 강경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특위 차원에서 어떤 대응조치가 마련될 지 주목됩니다. SBS 2019.07.17 11:23
로스쿨 적성시험 응시생 1만 명 넘어…2년 연속 최다 경신 법학전문대학원에 진학하기 위한 법학적성시험 응시생이 올해 처음으로 1만 명을 넘기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17일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와 종로학원하늘교육에 따르면 14일 치러진 2020학년도 법학적성시험 응시생은 1만 291명으로 종전 최고치인 작년 9천740명보다 5.7% 증가했습니다. SBS 2019.07.17 11:23
제주도 전역에 장맛비…해상 태풍 다나스 영향 전망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17일부터 제주에 비가 내리고, 태풍이 북상하면서 해상에는 18일부터 물결이 차차 높게 일 전망입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17일 낮 제주 산지에서 비가 내리기 시작해 제주 전 지역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SBS 2019.07.17 11:21
MB "정두언 할 일 많은 나이에 안타깝다…문상 못가 유감" 이명박 전 대통령이 17일 고 정두언 전 새누리당 의원 측에 "할 일이 많은 나이인데 안타깝다"는 조문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이 전 대통령의 변호인인 강훈 전 청와대 법무비서관은 "이날 오전 이 전 대통령과 통화해 빈소에 가는 이재오 전 의원에게 이 같은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7.17 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