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자의 권리는 뒷전…'직장 갑질' 하루 평균 60여 건 돌아오는 수요일은 제129주년 노동절입니다. 직장 내 이른바 '갑질'과 관련해서 그동안 꾸준히 문제가 제기되니 나아지겠지 싶었는데 한 시민단체가 올해 들어 접수한 갑질 사례들은 갈 길이 멀다고 얘기합니다. SBS 2019.04.28 20:46
"월 1천만 원 번다" 청년들 홀린 회사…고용계약서 보니 요즘처럼 취업난이 극심할 때 한 달에 천만 원까지 벌 수 있다는 말로 청년들을 끌어모으는 한 부동산 회사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 회사에 다녔던 사람들은 일은 일대로 하면서 정작 돈을 제대로 받지 못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SBS 2019.04.28 20:40
"날 죽여버리겠대" 두려워했던 장자연…음성 파일 공개 10년 전인 지난 2009년 장자연 씨가 숨지기 며칠 전에 주변 사람과 나눈 대화 내용이 어젯밤 SBS 그것이 알고 싶다를 통해 공개됐습니다. 장자연 씨는 누군가에게 목숨을 위협받고 있다며 두려움에 떨고 있었는데 검찰 진상조사단이 이 부분을 확인할 계획입니다. SBS 2019.04.28 20:32
5개월 전 약속했던 '선거제 5당 합의문'은 어디로 갔나 지난해 12월 15일. 여야 5당 원내대표는 선거제 개편을 적극 검토하기로 합의한 바 있습니다. 그때 합의했던 내용은 어디로 가고 여야는 왜 지금 저렇게 싸우고 있는 건지 오늘 국회에서도 여기에 대한 질문이 있었습니다. SBS 2019.04.28 20:29
국회 2층·4층에서 비상 대기…여론전 나선 여야 지도부 여전히 긴장감이 감돌고 있는 국회 연결해보겠습니다. 박하정 기자, 지금 회의장 앞에 나가 있는 건가요? 네, 제가 지금 서 있는 곳은 선거제 개편안을 다루는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회의실 앞입니다. SBS 2019.04.28 20:24
"해머 들고 폭력" vs "가짜뉴스 맞고발"…비난전 가열 선거제 개편안과 고위공직자 범죄 수사처를 신속처리법안으로 지정하는 걸 두고 휴일인 오늘도 국회에서는 여야 대치가 이어졌습니다. 민주당과 한국당은 국회에서 벌어진 몸싸움의 책임을 상대방에게 떠넘기면서 검찰에 서로를 맞고발했고 거친 말로 비난전을 벌였습니다. SBS 2019.04.28 20:14
오늘의 주요뉴스 1. 패스트트랙, 즉 신속처리안건을 놓고 극심한 몸싸움을 벌였던 정치권이 후유증도 심하게 앓고 있습니다. 민주당이 먼저 자유한국당 의원들을 국회 선진화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고 한국당도 민주당 의원 등 17명을 고발했습니다. SBS 2019.04.28 20:04
오늘의 SBS 8뉴스 예고 (4월 28일) 오늘 SBS 8시 뉴스에서는 ▶ "그냥 넘기지 않겠다" vs "맞고발"...비난전 계속 ▶ 생전 장자연 음성 공개 … SBS 2019.04.28 19:29
배현진, "국민의 반을 개·돼지로 보는 정권, 우리 대표 못 해" "국민의 반을 개·돼지로 보는 정권, 우리를 대표할 수 없습니다." 배현진 자유한국당 송파을 당협위원장이 27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문재인 정부 규탄 집회'에 참가해 이 같이 주장했다. SBS 2019.04.28 19:25
페르난데스 연타석포…두산, 롯데 전 8연승 프로야구에서 두산 베어스가 시즌 초반 최고의 외국인타자로 떠오른 호세 페르난데스의 맹타를 앞세워 롯데 자이언츠 전 8연승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두산은 잠실구장에서 열린 롯데와 홈경기에서 박건우의 선제 투런 홈런과 페르난데스의 연타석 홈런에 힘입어 9대 2로 이겼습니다. SBS 2019.04.28 18: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