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대 진료비 환급금 빼돌린 길병원 직원…"회식비로 썼다" 수억 원대의 진료비 환급금을 횡령한 의혹을 받는 가천대 길병원 직원들이 빼돌린 돈을 회식비로 썼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업무상 횡령 혐의를 받는 길병원 원무팀 직원 2명이 최근 참고인 조사에서 진료비 환급금을 회식비로 썼다고 진술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4.18 10:07
유재준 대한복싱협회 명예회장, 아시아연맹 부회장 선임 유재준 대한복싱협회 명예회장이 아시아복싱연맹 부회장으로 뽑혔습니다. ASBC는 지난 17일 태국 방콕에서 총회를 열고 투표를 통해 유 명예회장을 비롯해 4명의 부회장을 선임했습니다. SBS 2019.04.18 10:06
황교안 "이미선 임명 시 모든 수단 동원해 싸울 것…최후통첩"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18일 "이미선 헌법재판관 후보자는 주식 거래에서 내부 정보나 이해충돌의 문제가 없다고 강변했지만 주식보유내역을 보면 도저히 믿을 수 없는 이야기로서 부부 합작으로 거짓말을 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2019.04.18 10:03
"학교 갈 필요 없어" 딸 학교 안 보낸 친모 징역형 딸이 12살이 되도록 학교에 전혀 보내지 않은 어머니에게 법원이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했습니다. 대전지법 형사4단독 이헌숙 판사는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 씨에게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SBS 2019.04.18 09:55
北 김정은 "마음만 먹으면 못 만들 무기는 없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신형 전술유도무기의 사격 시험을 지도하고 국방과학기술의 최첨단화 등을 위한 목표를 제시했다고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18일 보도했습니다. SBS 2019.04.18 09:53
이 총리 "진주 방화·흉기 난동 막을 수 없었나"…경찰대응 지적 이낙연 국무총리는 경남 진주에서 발생한 아파트 방화·흉기 난동 사건과 관련해 경찰의 대응을 공개석상에서 지적했습니다. 이 총리는 오늘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경남 진주의 한 아파트에서 증오범죄로 보이는 범행으로 여러 사람이 목숨을 잃으시거나 다치셨다"며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께 깊은 위로를 드린다. SBS 2019.04.18 09:50
[친절한 경제] 불법주정차 단속 강화…1분만 해도 '과태료' 어제부터 불법 주정차 신고가 더 쉬워졌습니다. 그런데 이달 말부터는 과태료도 오른다고요? 불법 주정차가 단순히 불편함을 주기도 하지만, 사실은 안전에도 위협이 될 수 있다는 게 더 큰 문제입니다. SBS 2019.04.18 09:48
한은 기준금리 1.75%로 동결…'경기 우려'에 관망한 듯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18일 이주열 총재 주재로 회의를 열어 기준금리를 현재 수준으로 유지했습니다. 기준금리는 지난해 11월 1.50%에서 1.75%로 인상되고 나서 올해 들어 동결 행진을 이어가게 됐습니다. SBS 2019.04.18 09:45
아파트 방화살인범 "사회적으로 계속 불이익당해…홧김에 방화 경찰이 아파트 방화·흉기 난동 사건과 관련, 계획적 범행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경남 진주경찰서는 18일 현재까지 진행한 1차례 조사와 수차례 면담을 통해 현주건조물방화·살인 등 혐의를 받는 안 모 씨가 범행을 미리 계획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4.18 09:44
봉준호 '기생충', 칸 가나?…러브콜 기다리는 韓 영화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칸 문턱을 넘을 수 있을까. 제72회 칸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작이 오늘 오후 6시 발표된다. 한국 영화는 해마다 칸영화제 러브콜을 받아왔다. SBS연예뉴스 2019.04.18 0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