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연수 물의 전 경북 예천군 의원 측 "제명 지나치다" 대구지법 제1행정부가 연 심문에 신청인인 박종철·권도식 전 의원은 출석하지 않았습니다. 신청인 측 대리인은 "가이드 폭행 등 징계 사유가 있었던 것에 대해서는 다투지 않지만 '제명'까지 할 사유는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SBS 2019.04.18 11:49
진주아파트 방화살인범, 사과는 없었다…"나도 불이익당했다" 지난 17일 새벽, 경남 진주의 한 아파트에서 불을 지른 뒤 대피하는 주민들을 흉기로 찔러 5명이 목숨을 잃고 15명을 다치게 한 42살 안 모 씨가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SBS 2019.04.18 11:46
황교안 "이미선 임명 시 모든 수단 동원해 싸울 것…최후통첩"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이미선 헌법재판관 후보자는 주식 거래에서 내부 정보나 이해충돌의 문제가 없다고 강변했지만 주식보유내역을 보면 도저히 믿을 수 없는 이야기로서 부부 합작으로 거짓말을 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2019.04.18 11:43
나경원 "與, 총선용 예산편성…국민 호주머니가 ATM이냐"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이 17개 시도를 돌면서 예산 배정 TF를 한다고 하면서 총선용 예산을 편성하는데 한마디로 국민 호주머니를 현금자동입출금기로 생각하는 것 아니냐"고 말했습니다. SBS 2019.04.18 11:41
김정은 또 중국 거쳐 정상회담行 가능성…중·러 뒷배 과시할 듯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해외에서 열리는 정상회담을 위해 또다시 중국 땅을 거쳐 갈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는 북미 비핵화 협상이 냉기류에 빠진 가운데 중국과 러시아가 북한의 뒷배임을 대외적으로 보여주는 외교적 함의를 담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됩니다. SBS 2019.04.18 11:40
홍준표, 세월호 막말 한국당 윤리위 회부에 "잘못된 시류 영합" 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대표는 정진석 의원과 차명진 전 의원이 '세월호 막말'과 관련해 당 윤리위원회에 회부된 것을 놓고 "잘못된 시류에 영합한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SBS 2019.04.18 11:40
해상에서 필로폰 하다가…마약 유통·투약사범 5명 적발 해상에서 필로폰을 투약하거나 마약을 유통한 이들이 해양경찰에 적발됐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52살 하 모 씨 등 4명을 구속하고 58살 김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SBS 2019.04.18 11:39
두 쪽 갈라지며 '아수라장' 된 바른미래 의총…'결별수순' 밟나 바른미래당이 손학규 대표 진퇴 문제를 놓고 두 쪽으로 나뉘어 정면 충돌했습니다. 오늘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는 손학규 옹호파와 퇴진파 간 고성이 난무하는 아수라장을 방불케 했습니다. SBS 2019.04.18 11:36
"불이익당해 화났다"…방화·흉기 난동 40대 영장심사 출석 자신이 사는 아파트에 불을 지른 뒤 대피하는 주민들에게 흉기를 휘두른 안 모 씨가 18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했습니다. 안 씨는 이날 오전 10시 30분쯤 영장실질심사가 진행되는 창원지법 진주지원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SBS 2019.04.18 11:32
이 총리 "안되는 것 빼고 다 된다…네거티브 규제로 대전환" 이낙연 국무총리는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우리는 포지티브 규제에서 안되는 것 빼고는 모두 된다고 규정하는 네거티브 규제로 대대적으로 전환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9.04.18 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