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세월호 사고에 무거운 책임감…유가족에게 사죄" 유가족분들께 마음을 담아 사죄의 말씀을 올린다"고 말했습니다. 황 대표는 오늘 오전 인천가족공원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일반인 희생자 5주기 추모제 추모사를 통해 "지금도 돌이켜보면 참아내기 힘든 아픔과 회한이 밀려온다"며 "제가 이럴진대 유가족 여러분의 심정은 어떨지 차마 상상조차 하기 어렵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SBS 2019.04.16 15:12
'아빠' 수용자도 미성년 자녀와 유리 벽 없이 접견 가능 여성 수용자뿐 아니라 남성 수용자도 미성년 자녀와 유리 벽 등 접촉 차단 시설이 없는 곳에서 접견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개정법이 오는 10월쯤 시행됩니다. SBS 2019.04.16 15:11
'50만 원×6개월' 청년구직지원금 수급자 1만 1천718명 첫 선정 정부가 취업 준비를 하는 저소득층 청년에게 월 50만 원씩 최장 6개월 동안 지급하는 '청년구직활동지원금'의 첫 수급자가 선정됐습니다. 고용노동부는 16일 청년구직활동지원금 신청자에 대한 1차 심사를 거쳐 1만 1천718명을 수급자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4.16 15:01
[Pick] "손님 주차 방해돼"…'차선규제봉' 수십 개 뽑아버린 상인 손님들이 가게 앞에 주차하는 데 방해가 된다는 이유로 '차선규제봉' 수십 개를 톱으로 자른 사람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부산 강서경찰서는 불법 주정차 근절을 위해 부산 강서구청이 설치한 차선규제봉 수십 개를 무단 훼손한 39살 A 씨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SBS 2019.04.16 14:57
미국 시카고에 13.5cm 폭설…4월 적설량으로는 58년 만의 기록 미국 시카고 일대에 하루 만에 13cm가 넘는 폭설이 내린 가운데 4월 적설량으로는 58년 만의 최고 기록을 나타냈습니다. 미국 국립기상청은 현지 시간으로 지난 14일 시카고 시 공식 기상관측소가 있는 오헤어국제공항에 13.5cm의 눈이 쌓였고, 근처 교외 지역에는 최대 20.3cm에 달하는 눈이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4.16 14:54
'교비로 관사 관리비 4천여만 원 대납' 서원대 총장 벌금 700만 원 자신의 관사 관리비 4천여만 원을 학교 돈으로 대납해 물의를 빚은 손석민 서원대학교 총장에게 벌금형이 선고됐습니다. 청주지법 형사1단독 고승일 부장판사는 16일 업무상 횡령 혐의로 불구속기소된 손 총장에게 벌금 7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SBS 2019.04.16 14:44
버닝썬, 몽키뮤지엄 브랜드 사용료로 수억 원 지출 클럽 버닝썬 자금 수억 원이 가수 승리와 유인석 유리홀딩스 대표가 차린 주점 '몽키뮤지엄'의 브랜드 사용료로 지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버닝썬이 몽키뮤지엄과 계약을 맺고 브랜드 사용료 명목으로 수억 원을 지출한 사실을 확인하고 승리의 횡령 혐의를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4.16 14:43
'노동계 분열 공작' 원세훈·이채필 재판 시작…혐의 전면 부인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는 16일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국고 등 손실 혐의로 기소된 원 전 원장과 이 전 장관의 첫번째 공판준비기일을 열었습니다. SBS 2019.04.16 14:43
'PD수첩' 측 "김기덕 감독, 사과나 성찰 없어…규탄 기자회견 연다" 영화감독 김기덕의 행보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이 열린다. 영화감독김기덕사건공동대책위원회는 오는 18일 서울 변호사회관에서 한국영화성평등센터 든든과 'PD수첩' 등이 공동으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사과와 성찰이 없는 김기덕 감독을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SBS연예뉴스 2019.04.16 14:41
제주서 단독주택 20동 이용한 불법 숙박업소 적발 이번에 적발된 업소는 2017년 6월부터 서귀포시 성산읍 난산리의 단독주택 20개 동을 임대해 농어촌민박 운영 신고를 하지 않은 채 주방시설 등 숙박편의시설을 갖추고 불법으로 숙박업을 하다 적발됐습니다. SBS 2019.04.16 14: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