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애너하임 초등학교에 첫 '한국어 이중언어반' 개설 미국 학교에서 한국어와 영어를 섞어 수업을 진행하는 '이중언어반'이 점차 확산해 한국어 교육 저변을 넓히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LA 한국교육원과 한국어진흥재단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초등학교 교육구 최초로 2019년 가을학기부터 토머스 제퍼슨 초등학교에 한국어 이중언어반을 개설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4.07 06:37
'친트럼프' 50대 美 남성, 무슬림 여성 하원의원 '총격 협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지지하는 50대 남성이 민주당 초선인 38살 일한 오마르 하원의원을 총격 협박했다고 미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소말리아 출신인 오마르는 지난해 11월 중간선거에서 무슬림 여성으로서는 처음으로 연방하원에 입성해 주목을 받았습니다. SBS 2019.04.07 06:34
[날씨] 남해안·제주 저녁까지 비…짙은 미세먼지 '주의' 오늘도 남부지방에는 봄비가 조금 더 이어지겠습니다. 전북과 경북의 비는 아침 중에 모두 그칠 것으로 보이는데, 이 남해안과 제주는 오락가락 조금 더 길게 이어지면서 밤이 돼야 모두 그치겠습니다. SBS 2019.04.07 06:33
김학의 수사단, 경찰청 등 추가 압수수색…단서 찾기 주력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뇌물수수와 성범죄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 수사단이 경찰청 디지털포렌식센터 등 여러 곳을 추가 압수수색했습니다. 수사단은 확보한 압수물과 과거 수사 기록을 분석하면서 김 전 차관과 건설업자 윤중천 씨의 혐의를 밝힐 단서 찾기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SBS 2019.04.07 06:29
황하나 "연예인 지인 권유로 다시 마약"…혐의 모두 시인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 씨가 구속 영장 심사에서 2015년과 지난해 마약 투약 혐의에 대해 모두 인정했습니다. 연예인 지인의 권유로 최근 필로폰을 다시 투약하게 됐다는 진술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SBS 2019.04.07 06:26
택시에 받힌 SUV, 오토바이·비상개폐기 충돌…1명 사망 울산에서 70대 운전자가 몰던 택시가 SUV 승용차와 부딪치며 1명이 숨지고 일대가 정전되는 사고가 났습니다. 부산에서도 고령 운전자가 몰던 택시가 다른 택시와 부딪쳐 5명이 다쳤습니다. SBS 2019.04.07 06:23
경찰, 신당서 발화 가능성 의심…잔불 정리는 마무리 경찰이 강원도 강릉 지역 산불이 발화지점 부근 신당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고 조사에 나섰습니다. 한편 인제군 불길은 모두 잡혔고 다른 지역은 잔불 진화까지 모두 마무리됐습니다. SBS 2019.04.07 06:20
프랑스 "브렉시트 혼란상 속히 끝내라" 英 압박 프랑스 외무장관이 영국 정부와 정치권에 브렉시트와 관련한 난맥상을 빨리 끝내라고 촉구했습니다. 장 이브 르드리앙 장관은 프랑스의 디나르에서 열린 G7외무장관 회담에서 기자들을 만나 "우리가 언제까지고 브렉시트와 함께 갈 수는 없다"며 "이제는 이런 상황이 종식돼야 한다"고 말했다고 AFP통신 등 외신이 전했습니다. SBS 2019.04.07 05:14
법원 "성 접대·향응 수수 경찰관 해임 정당" '여수 유흥주점 여종업원 사망 사건'과 관련해 성 접대를 받은 사실이 드러난 경찰관의 해임 징계는 정당하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광주지법 행정1부는 전남지방경찰청장을 상대로 낸 A씨의 해임처분 등 취소 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일부 기각했다고 7일 밝혔다. 연합 2019.04.07 05:08
4월 국회 '탄력근로·최저임금·추경' 곳곳 지뢰밭 3월 임시국회가 여야 간 이견이 없는 이른바 '비쟁점 법안' 처리로 막을 내린 데 이어 내일부터 한 달간 4월 임시국회가 열립니다. 4월 임시국회에서는 3월 임시국회서 처리하지 못한 쟁점 법안들과 '미세먼지·선제적 경기대응' 추경 등이 다뤄지는 만큼 여야가 곳곳에서 충돌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SBS 2019.04.07 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