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 내일 영장심사…직권남용·업무방해 문재인 정부에서 장관을 지낸 인물 가운데 처음으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의 영장 실질심사가 내일 열립니다. 검찰은 앞서 김 전… SBS 2019.03.24 12:08
모레 콜롬비아전…벤투호, 케이로스와의 악연 끊을까 볼리비아와의 평가전에서 1-0으로 승리한 축구 대표팀이 이제 '더 강한' 콜롬비아와 모레 일전을 치릅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모레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FIFA 랭킹 12위 콜롬비아를 상대합니다. SBS 2019.03.24 11:51
서울시, 다음 달부터 일회용 비닐봉투 사용 대형마트에 과태료 서울시가 다음 달부터 일회용 비닐봉투를 사용한 대형마트, 슈퍼마켓 등에 최고 3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1월 자원재활용법 시행규칙이 개정되면서 대규모 점포와 슈퍼마켓은 아예 비닐봉투를 사용할 수 없게 됐는데, 서울시는 3월 말까지 계도 기간을 가지고 4월 1일부턴 경고 없이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입니다. SBS 2019.03.24 11:50
한경연, 올해 경제성장률 0.3%p 낮아진 2.4% 전망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은 올해 경제성장률을 지난해보다 0.3% 포인트 낮아진 2.4%로 전망했습니다. 한경연은 오늘, 'KERI 경제동향과 전망: 2019년 1분기' 보고서를 통해 이렇게 밝혔습니다. SBS 2019.03.24 11:45
책가방으로 때리고 식판 던지고…유치원 교사 아동학대 '유죄' 책가방으로 3살 아이를 때리고 식판이나 숟가락을 던지는 등 아동 학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유치원 교사가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SBS 2019.03.24 11:42
프로농구 선수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에 KCC 이정현 농구 전문 월간지 '루키더바스켓' 주최 '선수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에 전주 KCC 이정현이 선정됐습니다. 루키더바스켓은 KBL 국내 선수 전원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벌인 결과 이정현이 247점을 얻어 최우수선수에 뽑혔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3.24 11:42
올해 잦은 미세먼지에 공기정화 식물 판매량 23% 증가 잦은 미세먼지와 황사 탓에 공기정화에 효과가 좋은 식물들의 판매량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올해 들어 지난 16일까지 주요 공기정화 식물 6종의 판매량이 255,000개로 지난해 207,000개보다 23% 증가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19.03.24 11:42
"미국 기준금리 동결로 한은 기준금리 인하도 고려해야" 미국이 당분간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한국은행은 내수여건을 고려한 완화적인 통화정책을 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습니다. 현대경제연구원은 오늘, '3월 美 FOMC 결과와 시사점' 보고서에서 "미국이 당분간 금리를 동결하겠다고 밝히면서 국내 금리 인상 압력이 줄었다"며 "수출·내수의 동반 부진이 계속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어 한은이 기준금리 인하도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3.24 11:40
'공기 최악' 5개국에 한국도…석탄발전 비중 나란히 최상위권 2017년 기준으로 한국을 포함해 전세계에서 가장 공기가 나쁜 5개 국가의 석탄발전 비중이 모두 글로벌 최상위권에 랭크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각국의 에너지믹스와 대기질 사이에 직접적인 연관성이 있음을 엿보게 하는 것으로, 특히 한국과 중국에서는 앞으로 몇년간 석탄발전소가 계속 늘어날 예정이어서 대기 환경이 더 악화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됐습니다. SBS 2019.03.24 11:39
"지난해 국내 미세먼지 배출량, 2014년보다 9.4% 감소" 지난해 국내 미세먼지 배출량이 2014년보다 9.4%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신창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오늘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미세먼지 배출량은 29만 3,557t입니다. SBS 2019.03.24 1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