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연희동 자택, 51억대에 팔렸다…낙찰자 비공개 1천억 원이 넘는 추징금을 내지 않아 공매에 넘어갔던 전두환 씨의 서울 연희동 집이 어제 낙찰됐습니다. 하지만 전 씨 측이 공매가 부당하다며 제기한 소송들이 진행 중이어서 당분간은 전 씨 부부가 그대로 머물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19.03.22 07:46
유럽축구연맹 '시메오네 세리머니' 호날두에 2만 유로 벌금 유럽축구연맹이 챔피언스리그에서 부적절한 세리머니를 했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게 출전정지 대신 벌금 징계를 내렸습니다. UEFA는 오늘 상벌위원회를 열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때 디에고 시메오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감독을 겨냥해 민망한 세리머니를 했던 호날두에게 벌금 2만 유로, 우리 돈 2천570만 원을 부과했다고 발표했습니다. SBS 2019.03.22 07:45
소환 불응 뒤 자취 감춘 김학의…'윤중천 진술' 수사 초점 검찰 진상조사단의 출석 요구에 침묵으로 일관 중인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지금 어디 있는지 행방이 묘연합니다. 하지만 수사권이 없는 조사단은 체포는커녕 출국 금지 조치조차 할 수 없는 상황으로 소환 조사는 앞으로도 쉽지 않아 보입니다. SBS 2019.03.22 07:44
"이희진 부모에 수사관 행세"…피의자 母, 현금 제출 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 씨의 부모 살해 사건 수사 소식입니다. 구속된 김 모 씨는 범행 당일 수사관 행세를 하며 피해자들의 집에 들어갔는데 정체를 의심당하자 중국 동포가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SBS 2019.03.22 07:39
터널서 25톤 화물차 들이받은 승용차 화재…운전자 사망 대전 당진간 고속도로의 한 터널 안에서 어젯밤 승용차가 25톤 화물차와 추돌해 승용차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사고 직후 승용차에서 불이 났지만 운전자는 피하지 못했습니다. SBS 2019.03.22 07:36
"이부진, 기록 안 남기고 프로포폴 투약" vs "사실무근" 삼성가의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강남의 한 성형외과에서 마약류인 프로포폴을 불법으로 상습 투약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습니다. 이 사장 측은 치료를 위해 해당 병원에 간 적은 있지만 불법 투약 의혹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며 부인했습니다. SBS 2019.03.22 07:34
최종훈, 음주 적발→도주 시도…"현장서 200만 원 제안" 음주운전 단속에 걸려 수갑을 찼고, 단속 경찰관에게 천만 원을 주려 했었다. 가수 최종훈 씨가 문제의 단체 대화방에 이렇게 썼었죠. SBS 취재 결과 실제로 체포 과정에서 차량을 버리고 도망을 가다가 붙잡히고 나서 2백만 원을 주겠다고 경찰에게 말한 걸로 확인됐습니다. SBS 2019.03.22 07:32
3년 전 '정준영 사건' 부실수사 이끈 경찰-변호사도 입건 3년 전 정준영 씨가 역시 성관계 불법 촬영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았지만 경찰이 휴대폰 내용 조차 제대로 들여다보지 않았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 당시 수사를 담당했던 경찰과 정 씨의 변호사가 모두 이번에 입건됐습니다. SBS 2019.03.22 07:30
정준영, 1호 구속 주인공…'폭행 논란' 버닝썬 이사는 기각 가수 정준영 씨가 어젯밤 구속됐습니다. 범죄 사실 상당 부분이 소명되고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고 법원은 밝혔습니다. 같은 대화방에서 역시 불법 촬영물을 공유한 혐의로 클럽 버닝썬 직원 한 명도 함께 구속돼 경찰 수사가 한층 속도를 낼 걸로 보입니다. SBS 2019.03.22 07:18
美 합참의장 "불법 환적 단속은 임무"…北 핵능력 지적 미국 군의 서열 1위 던퍼드 합참의장도 여기에 말을 보탰습니다. 북한의 해상 불법 환적 단속이 미군의 주요 임무 가운데 하나라고 말한 것입니다. SBS 2019.03.22 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