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부·노부부 살해 30대 "국민참여재판 원해" 아버지와 노부부를 살해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30대 남성이 국민참여재판을 받게 해 달라고 법원에 요청했습니다. 강도살인과 존속살인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1살 A씨는 어제 대전지법 홍성지원에 국민참여재판 의사 확인서를 제출했습니다. SBS 2019.02.19 12:02
대구 7층짜리 건물 목욕탕서 화재 현장 대구 도심 사우나에서 불이나 연기를 마신 2명이 숨지고 60여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오전 7시 11분쯤 대구시 중구 포정동 한 건물 4층 남자 사우나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습니다. SBS 2019.02.19 11:51
'자녀 대학 보내려고'…교수가 문제 빼돌리고 논문 만들어 줘 대학교수들이 자녀의 입시를 위해 면접시험 문제를 빼돌리는가 하면 논문 실적을 쌓아 주는 등 부정행위를 저지른 의혹이 잇따라 제기되고 있습니다. 19일 부산 고신대학교에 따르면 이 학교 의대 교수 김모 교수는 지난해 의대 편입학 전형에 지원한 아들에게 미리 알려주기 위해 면접시험 문제 여러 개를 빼낸 사실이 드러나 지난 12일자로 해임됐습니다. SBS 2019.02.19 11:45
이 총리 "민주노총, 총파업 계획 거둬야…책임 있는 태도 아냐" 이낙연 국무총리는 "민주노총도 우리 경제와 노동을 함께 걱정해야 할 주체의 하나"라며 "민주노총은 총파업 계획을 거두고 사회적 대화에 동참하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9.02.19 11:41
박원순 서울시장 자택 침입해 소란 피운 40대 징역형 박원순 서울시장 자택에서 소리를 지르는 등 소란을 피운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남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인천지법 형사2단독 이상훈 판사는 주거침입 등 혐의로 기소된 48살 A씨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습니다. SBS 2019.02.19 11:39
KAL 858기 유족들 "사고 해역 조사해 유골 찾아달라" 1987년 대한항공 858기 폭파사건의 희생자 유족들이 당시 사고 해역을 수색해 유골을 찾아달라고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KAL858기 가족회와 KAL858기 가족회 지원단은 오늘 오전 서울 중구 대한항공 서소문지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망자 115명의 유골과 유품을 찾아줄 것을 정부에 요구했습니다. SBS 2019.02.19 11:36
서울시, '걷는 도시'에 1천억 투자…서울광장 5배 규모 보도 정비 서울시가 올해 걷기 편한 도시를 만드는 데 총 1천25억원을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휠체어나 유모차가 편하게 다닐 수 있도록 울퉁불퉁하거나 낡은 보도 7만㎡를 평탄하게 정비하고, 교통약자가 보행환경 개선사업 시작 단계부터 직접 시설을 점검하도록 합니다. SBS 2019.02.19 11:30
美 16개주 "트럼프 비상사태 선포는 위헌" 소송…'장벽 저지' 캘리포니아를 비롯한 미국 16개 주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국경장벽 예산 확보를 위한 국가비상사태 선포는 위헌이라며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미 연방 50개주 가운데 거의 3분의 1이 반기를 든 만큼 트럼프 대통령의 '장벽 드라이브'에 가장 큰 걸림돌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19.02.19 11:28
北 김혁철·최강일 베이징 도착…북미 의제 협의 재개 임박 김혁철 북한 국무위원회 대미 특별대표와 최강일 외무성 북아메리카 국장 직무대행, 김성혜 통일전선부 통일책략실장이 베트남에서 열리는 북미 2차 정상회담의 의제 협의를 위해 19일 평양에서 출발해 경유지인 베이징에 도착했습니다. SBS 2019.02.19 11:28
충남 아산서 고병원성 의심 AI 바이러스 검출 충남 아산시 배방읍 갈매리 일대에서 H7형 야생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국립환경과학원이 19일 밝혔다. H7형은 고병원성이 의심되는 … 연합 2019.02.19 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