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미국 일자리 호조에 급등…WTI 2.7%↑ 국제유가는 1일 미국의 일자리 증가 호조 등에 힘입어 급등했습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3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전날보다 배럴당 2.7% 뛴 55.26달러에 장을 마쳤습니다. 연합 2019.02.02 06:29
미 "핵전력조약 6개월 뒤 탈퇴"…러 "받아들일 수 없다" '중거리핵전력조약'이라는 게 있습니다. 미국과 구소련의 냉전이 끝날 때쯤에, 장거리 미사일 서로 만들지 말자고 1987년에 약속한 게 핵심적인 내용입니다. SBS 2019.02.02 06:20
정부 "구제역 차단 위해 최고 수준 방역 대책 추진" 혹시 어제저녁에 행정안전부가 보낸 문자메시지 보셨는지요. 구제역 확산을 막기 위해서 이번 설 연휴에는 가급적 축산농가에 가지 말아 달라는 내용입니다. SBS 2019.02.02 06:17
'스키 여제' 본, 다음 주 세계선수권을 끝으로 은퇴 '스키 여제' 린지 본이 다음 주 세계선수권대회를 끝으로 현역에서 물러납니다. 본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다음 주 스웨덴 아레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가 나의 마지막 레이스"라고 발표했습니다. SBS 2019.02.02 06:14
심석희, 쇼트트랙 월드컵 첫날 '순항'…오늘 밤 '메달 사냥' 독일 드레스덴에서 열린 쇼트트랙 월드컵 5차 대회에서 심석희 선수가 힘찬 질주를 시작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1,500m와 1,000m 2차 레이스, 그리고 계주 종목에 나서는 심 선수는 첫 경기인 1,500m 준준결승부터 가볍게 통과했습니다. SBS 2019.02.02 05:41
미국 '중거리핵전력조약' 탈퇴 선언…러·중 견제 의도 동서 냉전 종식의 상징인 '중거리 핵전력 조약', INF에 대해 미국이 러시아의 약속 불이행을 이유로 6개월 뒤 탈퇴를 선언했습니다.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기자회견을 통해 러시아와 맺은 중거리 핵전력 조약의 이행을 중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2.02 05:04
영국서 세살 딸에게 여성할례 시도한 30대 여성 첫 유죄선고 영국에서 우간다 출신의 한 30대 후반 여성이 자신의 딸에게 여성 할례를 시도했다가 유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여성 할례는 여성의 성생활을 통제하고 임신 가능성을 키운다는 명목으로 여아의 외음부 일부를 잘라내는 악습입니다. 연합 2019.02.02 03:40
'제2의 오바마' 코리 부커 미 상원의원, 대권 도전 선언 미국 민주당 코리 부커 상원의원이 2020년 미국 대선에 출마하겠다고 1일 발표했습니다. 워싱턴포스트와 CNN 등에 따르면 부커 의원은 이날 지지자들에게 보낸 이메일과 동영상,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대통령에 출마할 것"이라며 "이 여정에 동참해 달라"고 밝혔습니다. 연합 2019.02.02 03:39
유럽증시, 미국 고용지표 호조에 상승세…런던 0.74%↑ 유럽 주요국 증시는 1일 미국 고용지표 호조에 힘입어 오후 들어 상승했습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0.74% 오른 7,020.22로 마감해 지수 7천 선을 회복했습니다. 연합 2019.02.02 03:32
중국 "미국산 콩 500만 톤 수입"…'하루 500만 톤?' 의사소통 해프닝 중국이 미국산 대두 수입을 늘리겠다면서 약속한 '총 500만 톤'이 엉뚱하게도 '하루 500만 톤'으로 잘못 알려지는 해프닝이 벌어졌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류허 중국 부총리의 의사소통 오류 때문으로 보입니다. 연합 2019.02.02 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