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중소기업 수출 1천146억 달러 "역대 최대" 우리나라 중소기업의 수출이 세계적인 제조업 경기 호황에 힘입어 지난해 1천146억 달러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해 중소기업 수출이 전년보다 8.0% 늘어난 1천146억 달러로 사상 최대 규모를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1.20 09:40
아프리카 난민선 지중해 침몰…117명 실종·3명 구조 전복된 뒤 침몰한 고무보트에는 나이지리아와 코트디부아르, 감비아, 수단 출신의 난민과 이주자들이 타고 있었습니다. 이들 중 10명은 여성이고, 생후 2개월 아기를 포함해 어린이 2명도 타고 있었다고 AP 통신이 생존자들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SBS 2019.01.20 09:40
'이강인 결장' 발렌시아, 셀타비고에 2대 1 역전승 스페인 프로축구 발렌시아가 이강인이 결장한 가운데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발렌시아는 오늘 스페인 비고의 발라이도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리메라리가 원정 경기에서 셀타비고를 2대 1로 물리쳤습니다. SBS 2019.01.20 09:31
작년 휴대전화 수출 중국 공세에 23.2%↓…16년 내 최저 지난해 우리나라의 휴대전화 수출이 중국업체의 공세에 직격탄을 맞으면서 23%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출액이 16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며 한때 휴대전화와 함께 양대 수출효자 품목이던 반도체에 비해 9분의 1 수준에 그쳤습니다. SBS 2019.01.20 09:31
'저금리 시대 끝'…금리 3% 미만 대출 비중 1년 새 절반으로↓ 기준금리가 사상 최저 금리에서 벗어나 인상 기조로 바뀌며 연 3% 미만 금리가 적용되는 대출이 1년 만에 절반 수준으로 줄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말 예금은행의 가계대출 중 연 3.0% 미만 금리가 적용되는 대출 비중은 10.9%로 나타났습니다. SBS 2019.01.20 09:26
설전으로 벌써 뜨거운 MLB 컵스 vs 세인트루이스 라이벌 미국프로야구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시카고 컵스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라이벌 관계가 간판 선수들의 설전으로 시즌 전부터 뜨겁게 달아올랐습니다. 오늘 미국 언론에 따르면, 컵스의 중심 타자 크리스 브라이언트가 세인트루이스를 깔보자 세인트루이스의 안방마님 야디에르 몰리나가 즉각 반발해 화제에 올랐습니다. SBS 2019.01.20 09:25
작년 실업급여 약 6조7천억원으로 사상 최대…건설업·60대 급증 지난해에 지급한 실업급여액이 6조7천억원에 육박하며 사상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고용행정통계를 보면 지난 한 해 지급된 실업급여액은 전년보다 약 1조4천459억원 늘어난 6조6천884억원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SBS 2019.01.20 09:25
거센 청약열풍…작년 서울아파트 청약경쟁률 2.4배 '껑충' 지난해 서울지역 아파트 청약 경쟁률이 전년보다 두배 이상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분양가 상한제 등의 영향으로 주변 단지보다 낮은 가격에 분양되다 보니 인기 지역을 중심으로 사람들이 몰린 것으로 분석됩니다. SBS 2019.01.20 09:24
억대 연봉직, 작년 연말정산으로 평균 282만 원 돌려받아 지난해 연봉이 1억원 이상인 직장인이 연말정산으로 평균 282만원의 세금을 돌려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직장인 3명 중 2명은 연말정산으로 세금을 환급받았으며, 나머지는 환급액이 없거나 세금을 더 '토해'냈습니다. SBS 2019.01.20 09:23
금감원 공공기관 지정되나…방만경영 두고 공운위 격론 예고 금융감독원을 공공기관으로 지정하는 문제가 다시 수면위로 부상했습니다. 그동안 제기된 채용 비리와 방만 경영 등에 금감원이 나름의 개선책을 마련했으나 3급 이상 상위직급 감축 방안이 감사원 지적사항을 충족하지 못해 올해 공공기관 지정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SBS 2019.01.20 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