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엘리자베스 여왕과 티타임 후 스코틀랜드로 출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틀간의 영국 실무방문 공식일정을 마치고 14일 오후 런던을 떠나 스코틀랜드로 향했다. 이에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런던 인근 윈저 성에서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을 만났다. 연합 2018.07.14 04:38
인판티노 FIFA 회장 "2022년 카타르 월드컵 11월 개막" 2022년 국제축구연맹 카타르 월드컵이 혹독한 더위를 피해 2022년 11월 21일부터 12월 18일까지 '겨울 월드컵'으로 치러집니다. 잔니 인판티노 FIFA 회장은 러시아 모스크바의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카타르 월드컵은 2022년 11월 21일 개막식을 치르고 12월 18일 결승전을 치르기로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SBS 2018.07.14 04:20
파키스탄 샤리프 전 총리 부녀, 귀국 직후 체포 비리 혐의로 기소된 나와즈 샤리프 전 파키스탄 총리와 그의 딸 마리암이 파키스탄 라호르에서 체포됐습니다. 영국 런던에 머물고 있던 샤리프 전 총리는 라호르 공항에 내리자마자 미리 대기하고 있던 반부패수사기구 요원들에 의해 연행됐다고 샤리프의 소속정당인 파키스탄 무슬림연맹이 확인했습니다, 현지 TV에는 샤리프 전 총리 지지자 1천여 명이 그의 체포를 반대하며 시위를 벌이는 모습이 잡혔습니다. SBS 2018.07.14 03:44
브라질 룰라 전 대통령 '사법방해' 증거 불충분 무죄 선고 부패혐의로 수감 중인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전 브라질 대통령이 일부 혐의에 대해 무죄 판결을 받았다. 13일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브라질리아 지역 연방법원의 히카르두 레이치 판사는 룰라 전 대통령이 사법당국의 부패수사를 방해했다는 혐의에 대해 전날 증거 불충분을 이유로 무죄를 선고했다. 연합 2018.07.14 03:31
영국 경찰, 40대 남녀 중독시킨 '노비촉' 든 병 찾았다 영국 경찰이 지난말 달 에임즈버리에서 쓰러진 채 발견된 40대 남녀를 중독시킨 물질이 든 용기를 찾아냈다. 앞서 찰리 롤리 커플은 '러시아 이중스파이' 암살 시도 사건이 발생한 솔즈베리에서 13km 떨어진 에임즈버리의 한 건물에서 러시아가 군사용으로 개발한 신경작용제인 '노비촉'에 중독돼 쓰러졌다. 연합 2018.07.14 03:08
트럼프-푸틴 회담 앞두고 美 특검 '러시아 스캔들' 무더기 기소 미국 로버트 뮬러 특검이 13일 '러시아 스캔들' 수사와 관련해 러시아군 정보요원 12명을 무더기 기소했다. '법무부 2인자'인 로드 로즌스타인 법무부 부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어 이러한 특검 기소 내용을 발표했다. 연합 2018.07.14 03:08
코카인 823㎏ 실은 소형 잠수함 과테말라 태평양 해상서 적발 중미 과테말라의 태평양 해상에서 코카인 823㎏을 싣고 미국으로 향하던 소형 잠수함이 적발됐습니다. 과테말라 검찰은 현지시간 어젯밤 태평양 해상에서 43개 뭉치의 코카인을 실은 소형잠수함을 적발해 해군 기지로 옮겼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07.14 02:34
하늘에 뜬 '아기 트럼프' 풍선…런던 항의시위에 8만 명 운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영국 방문 이틀째인 13일 트럼프 대통령과 그의 정책에 반대하는 시위대 8만여명이 런던 거리를 메웠다. 로이터 통신과 일간 텔레그래프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시위 참가자들은 다양한 색깔의 배너를 들고 구호를 외치면서 런던 시내를 가로질렀다. 연합 2018.07.14 02:34
美 중부 맥도날드 샐러드 섭취 후 장내 기생충 감염 늘어 미국 중부 일리노이 주와 아이오와 주에서 맥도날드 샐러드를 먹고 장내 기생충 감염 증상을 보인 환자가 늘어나 보건당국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SBS 2018.07.14 02:33
서해안고속도로서 만취 승용차가 중앙분리대 충돌 어젯밤 11시 40분 쯤 서해안 고속도로 목포 방향 서평택 나들목 인근에서 만취 승용차가 갓길 방호벽을 들이받고 중앙분리대를 치는 사고가 났습니… SBS 2018.07.14 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