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고위직, '채용 비위' 연루 적발 금감원이 2016년도 신입 직원 채용과정에서 선발 인원과 평가방식 등을 자의적으로 조정해 합격자가 뒤바뀐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감사원에 따르면 2016년도 신입직원 채용시험 당시 총무국장 이 모 씨는 지인으로부터 합격문의를 받은 지원자 A씨가 필기전형 합격대상이 아니라는 보고를 받은 뒤 채용 예정인원을 늘리라고 지시했습니다. SBS 2017.09.20 14:16
부산 서구청 화장실서 60대 여성 목매 숨진 채 발견 20일 오전 11시 15분께 부산 서구 서구청 1층 화장실에서 A 씨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환경미화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발견 당시 A 씨가 신분증을 가지고 있지 않아 경찰이 인적사항을 확인하는 데 다소 시간이 걸렸다. 연합 2017.09.20 14:15
모스크바 도심에 'AK-47' 자동소총 개발자 동상 제막 가디언, 러시아 라디오 등 외신에 따르면 러시아 정부와 국영 방산업체 로스텍은 이날 모스크바 중심부인 '가든 링 로드'에서 블라디미르 메딘스키 문화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칼라시니코프 기념 동상 제막식을 했다. 연합 2017.09.20 14:14
"장모 계좌로 735억 거래" 금감원 임직원 차명거래·음주운전 장모계좌로 4년간 누계 735억 원어치의 주식 등 금융투자상품을 차명 거래한 금융감독원 직원이 적발됐다. 특히 금감원 임직원 총 44명이 '자본시장법'을 어겼고, 12명은 음주운전으로 기소됐음에도 금감원에 알리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연합 2017.09.20 14:13
"10분 우박에 1년 농사 망쳤다"…사과 농가에 한숨 가득 한여름 불볕더위를 이겨가며 농사지은 3만3천여㎡ 사과밭은 지난 19일 10여분 동안 쏟아진 우박에 엉망이 돼버렸다. 손씨는 우박을 맞지 않은 사과가 없다고 말한다. 연합 2017.09.20 14:13
금융감독원, 채용 서류전형 폐지…"강도 높은 내부개혁" 감사원이 오늘 발표한 금융감독원 기관운영 감사 결과와 관련, 금감원은 채용 서류전형을 폐지하는 등 강도 높은 내부개혁에 착수한다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은 감사원으로부터 일부 간부 직원들이 중징계 요구를 받은 직원 채용 업무를 전면적으로 개편해 "중앙정부 수준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SBS 2017.09.20 14:12
검찰, '최경환 채용외압 연루' 중진공 前 간부 징역 2년 구형 최경환 자유한국당 의원의 지역구 사무실 인턴 직원을 '외압 채용'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권 모 전 중소기업진흥공단 운영지원실장의 항소심에서 검찰이 징역 2년을 구형했습니다. SBS 2017.09.20 14:10
"청년·고령층 질 낮은 다가구 월세살이…임대정책 개선해야" 소득 수준이 낮은 청년층과 고령층 상당수가 주거서비스 질이 낮은 다가구 단독주택 월세 살이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송인호 한국개발연구원, KDI 연구위원은 '월세비중 확대에 대응한 주택임대정책 방향' 보고서에서 "우리나라 주택임대시장에서 청년층과 고령층을 중심으로 전세비중이 축소되고 월세 비중이 확대되는 경향이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9.20 14:07
10억 소송에 재판비용 1천800만 원…헌재, 인지 제도 '합헌' 각종 분쟁 해결을 위해 소송을 제기한 당사자가 재판 비용 일부분을 부담하는 인지 제도는 국민의 재판받을 권리를 침해하지 않는다는 결정이 나왔습니다. SBS 2017.09.20 14:06
청탁금지법 시행 1년…검찰, 111명 수사해 7명 기소 대검찰청은 지난해 9월 28일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이 시행된 이후 올해 8월까지 111명을 수사해 7명을 재판에 넘겼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17.09.20 13:59